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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앞둔 마지막주 증시 변동성 장세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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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6회 작성일25-01-1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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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다음 주 역시 국내 증시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은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한국의 금융통화위원회 결과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12월 CPI 발표가 오는 15일로 예정돼있고 금통위는 오는 16일 개최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주요 지표들이 국내 증시와 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박수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취임식을 앞둔 마지막 주"라며 "취임식 전까지는 정치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비추세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음 주 주요 이벤트로 미국 12월 CPI와 한은 1월 금통위를 꼽으며 "미국은 물가 경계감이 확대되고 있지만 한국은 소비심리가 위축돼 경기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오는 15일 공개되는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최근 유가 반등세와 견조한 임금 지표 등을 고려하면 상승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우려를 키운다.

박 연구원은 "1월 금통위에서 금리 25bp를 인하 후 2월 연속 인하 언급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준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이후 보편 관세 부과를 위한 경제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인해 글로벌 무역이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는 점은 수출주들의 상승세가 이끄는 한국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차주 국내 증시는 환율이 단기간에 진정될 가능성이 작아지고 있으나, 1월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명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오는 20일 트럼프 2기 출범 전까지 정책 경계심에 금리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단기적으로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금리 인하 기대 후퇴를 상당 부분 반영한 미 국채 단기물 매수 전략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는 "금통위에서 금리 25bp를 인하 후 연속 인하 가능성도 경기 상황에 따라 열려있다고 평가한다"며 "도비 쉬(비둘기파적)한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반면, 한국의 금통위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온다.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동결이 소폭 우세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미 선거에서 트럼프가 승리로 한국 수출 경기에 대한 우려는 높아진 가운데, 정치 불확실성과 무안 사고로 민간 소비의 하방 압력은 더욱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책 여력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10~11월 인하의 시차를 감안하면 금리 인하 효과를 확인하는 시간도 필요할 것"이라며 "더욱이 정치 불확실성이 상승하면서 환율 우려도 커졌다"고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지난 11월 한은은 금리를 인하했지만, 2명의 금통 위원은 환율을 우려해 동결을 주장했다"며 "1월에 금리를 동결할 경우 근소하게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월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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