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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델타 확산에 일제히 하락…아마존 주가, 0.94% 상승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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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88회 작성일21-07-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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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전 세계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때문이다.

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9.86포인트(0.75%) 하락한 3만4421.93으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7.31포인트(0.86%) 하락한 4320.82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05.28포인트(0.72%) 빠진 1만4559.78로 집계됐다.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전장까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전 세계 금융시장에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공포가 재부상하면서 지수는 개장 초부터 1% 이상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델타 변이의 확산에 따른 각국의 봉쇄 조치 강화와 미 국채금리 움직임, 미국의 주간 실업 지표 등을 주시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1.24% 수준까지 추락했다가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회복해 1.29%로 올라섰다.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플레이션과 성장세가 예상만큼 빠르게 회복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금리 하락이 기술적 요인과 함께 팬데믹 이후 경제에 대한 신뢰가 약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우려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델타 변이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델타 변이의 확산 추세와 그에 따른 경제적 여파를 주시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주간 실업 지표도 예상보다 부진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 3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2000명 늘어난 37만3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35만 명보다 2만명 이상 많은 수준이다.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39만4500명으로 2020년 3월 이후 가장 낮았으나 저점을 낮춰가던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다시 증가하면서 고용 시장의 회복세가 고르지 못함을 시사했다.

S&P500 지수 내 11개 섹터가 모두 하락한 가운데, 금융주가 2% 가까이 하락해 낙폭을 주도했다. 산업주와 소재 관련주도 각각 1.4%, 1.3% 떨어졌으며, 통신과 기술 관련주도 각각 1%, 0.9% 하락했다.

아마존 주가는 0.94% 추가로 올라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테슬라 주가도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1.27% 상승 마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내년 3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7.7%로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2.80포인트(17.28%) 오른 19.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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