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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725포인트 넘게 폭락"…델타변이 공포에 뉴욕증시 와르르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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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14회 작성일21-07-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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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 공포 등으로 와르르 급락했다.

1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25.81포인트(2.04%) 하락한 33,962.04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8.67포인트(1.59%) 하락한 4,258.4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2.25포인트(1.06%) 밀린 14,274.98로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한때 900포인트 이상 밀렸고,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해 지난해 10월 이후 최장기간 하락세를 보였다. 소형주를 모아 놓은 러셀 2000지수는 1.50%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재봉쇄 우려와 이에 따른 전 세계 성장률 둔화 가능성을 주시했다.

미국 내에서는 '델타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이 시작됐다. 이 같은 확산은 백신을 미접종한 이들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18일로 끝난 지난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6000명으로 한 달 전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인 1만1000명보다 크게 늘었다.

바이든 행정부의 대중국 공세가 강화되는 점도 투자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마이크로소프트(MS) 이메일 해킹을 비롯한 각종 사이버 공격을 중국 소행으로 규정하며 중국을 맹공격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소식에 유나이티드항공, 델타 항공 등 항공주와 크루즈 선사 종목들이 3% 이상 크게 하락했으며 경제 재개에 수혜를 보는 종목들도 크게 떨어졌다.

업종별로 에너지 관련주가 3.59% 하락했고, 금융주와 자재, 산업 관련주가 2% 이상 떨어졌다. S&P500지수에 상장된 11개 섹터가 모두 하락했다.

한편 주식시장 우려가 확사하자 안전 자산인 국채에 돈이 몰리면서,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국채 수익률은 떨어졌다. 10년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1.177% 하락해 5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월가 공포지수인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지수(VIX)는 6포인트 급등해 24.8까지 올라 두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앞서 마감한 유럽 증시 역시 2%대 급락하며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닥스30 지수 2.6%, 영국 런던증시의 FTSE100지수는 2.34%,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40지수 역시 2.5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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