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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완화적 통화정책 필요…테이퍼링, 9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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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66회 작성일21-07-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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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가 상당한 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유지될 필요가 있다는 통화당국 입장이 재확인 됐다. 이에 따라 관심을 모았던 테이퍼링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과 일정이 제시되지 않으면서 오는 9월 이후에야 구체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7~28일 양일간 열린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현행 0~0.25%인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준금리와 정책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FOMC는 앞선 6월 회의에서 수정 경제 전망과 점도표가 제시, 경기 여건에 대한 통화당국 차원 진단에 이목이 집중됐다”며 “특히 델타 변이 등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새롭게 부각됐다는 점에서 경기를 평가하는 수위가 매우 중요했다”고 짚었다.

연준은 성명서에서 “지난해 12월 위원회는 최대고용과 물가 안정 목표를 향해 상당한 추가 진전이 이뤄질 때까지 계속 자산을 매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그 이후 경제가 이러한 목표를 향해 진전을 이뤘다”고 전했다.

공 연구원은 “향후 통화정책 일정과 관련해서 점도표 제시가 없는 회의였던 만큼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상당한 수준으로 이뤄졌던 것처럼 보인다”며 “앞선 6월 회의에서 ‘논의에 대한 논의’ 정도에 비해 구체화 단계가 한층 더 높아졌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에 대한 몇 가지 단서도 확인됐는데 파월 의장의 발언이 이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공 연구원은 파월 의장이 잭슨홀 미팅에서의 테이퍼링 방안과 일정 구체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시각에 대해 대체로 선을 그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테이퍼링 방법과 일정의 구체화는 다음 FOMC가 열리는 9월 이후가 더 유력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이후 통화정책 일정에 대해서는 테이퍼링이 실제로 개시되는 내년 초반에 기준금리 인상이 개시되는 시기에 대한 전망은 내년 4분기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준이 테이퍼링 일정을 보다 구체화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시중 금리의 안정적인 동향이 당분간 지속될 여지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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