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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 금리 뚜렷한 반등 흐름…美 재무부 10일부터 국채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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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26회 작성일21-08-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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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금리가 뚜렷한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1.173%까지 하락했던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0일 1.316%로 상승했다.

델타 변이 확산 등 여러 변수에도 불구하고 고용과 물가 지표가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목표에 가까워졌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Fed가 곧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6일 발표된 노동부의 7월 고용지표가 양호한 흐름을 보여 테이퍼링 전망에 더욱 힘을 실어줬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라파엘 보스틱 총재는 지난달 일자리가 94만3000개 증가한 부분에 주목했다. 보스틱 총재는 이같은 대규모 일자리 증가 흐름이 1~2개월 더 지속되면 통화정책 목표에 상당히 가까워진 것이라며 새로운 통화정책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리처드 바킨 Fed의 경제 여건이 Fed의 통화정책 목표에 근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킨 총재는 물가 목표는 이미 달성됐고 고용 여건이 조금 더 진전돼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재무부가 10일부터 사흘간 진행할 국채 입찰 결과가 향후 금리 움직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재무부는 10일 3년 만기 국채 580억달러, 11일 10년 만기 국채 410억달러, 12일 30년 만기 국채 270억달러어치를 입찰할 예정이다.

오는 11일과 12일에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공개된다. 블룸버그 설문에서 월가 이코노미스트들은 근원 CPI(식료품·에너지 항목 제외)가 전년동월대비 4.3%, 근원 PPI가 5.6%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6월 상승률은 각각 4.5%, 5.6%였다.

US뱅크 웰스 매니지먼트의 빌 메르츠 수석 채권 투자전략가는 물가가 다시 큰폭으로 오를 것이라며 국채 금리를 더 밀어올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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