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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관심 집중…지금은 줍줍보다 관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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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65회 작성일21-08-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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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선제적인 선언이 나올 거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섣부른 저가매수보다 관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화상회의 방식으로 ‘잭슨홀 미팅’이 열린다. 이번에 테이퍼링에 집중되면서 역대급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여기서 테이퍼링에 대한 선제적 안내 혹은 공식적 선언을 예상하지만, 최근 매파적 발언을 높이고 있는 연준 주요 인사의 행보를 감안하면, 선제적 안내 또는 향후 테이퍼링 시점과 속도를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가능성에 증시는 주시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미국은 올해 2분기를 정점(Peak)으로 예상치가 제공되는 내년 상반기까지 경제 체력을 가늠할 수 있는 분기 GDP, 예상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점진적으로 낮아진다는 사실을 2분기 공식수치가 발표되는 7~8월 전에 알 수 있지만, 결과는 여전히 증시를 짓누르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수급 측면에서 미국은 올해 2월을 정점으로 시중 유동성을 가능할 수 있는 광의의 통화인 M2증가율이 가장 최신 데이터인 6월(전년 동기 대비 12.2%)까지 연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M2 증가율이 시중 통화량에 영향을 미치는 시차가 2개월이라는 점에서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미국내 시중 유동성은 낮아지고 있다.

연구원은 “M2 증가율의 상승 강도가 강해지는 국면에서 미국 증시 역시 상승 강도가 강해졌던 만큼 시중 유동성 감소에 대해 단순하게 지표가 하락하는데 증시가 바로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건 어불성설”이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완화정책이 현재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증시상승을 일꾼 일등공신이라는 점에서 8월 증시를 짓누르는 또 다른 변수”라고 지적했다.

정책측면에선 7월 말로 종료된 미국의 국가 부채 한도 유예로 커질 수 있는 미국 디폴트 가능성에 대한 우려다. 매번 도래 시 유예기간 연장이나 국가 부채한도를 증액했다는 점에서 불확실성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8~9월 증시에선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수 있다. 오는 26~28일 예정된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시장이 경계감을 갖는 것도 같은 이치다.

문 연구원은 “아직 섣불리 저가매수에 동참하기보다 잭슨홀 미팅이 끝난 후 액션을 취해도 늦지 않을 만큼 관망하는 자세도 현명한 전술적 태도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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