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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공백·주가 동력 미미, FOMC 이후 접근해도 안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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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55회 작성일21-09-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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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수급 공백과 주가 상승 모멘텀 상실 등으로 당분간 적극적인 투자보다 방어 관점에서 시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13일 보고서에서 “최근 시장환경과 각종 이벤트를 감안하면 공격보다 방어에 좀 더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면서 “속도 조절이 필요한 단계로 이익모멘텀이 양호한 업종 위주로 압축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업종, 특히 자동차, 화장품, 의류, 유통 등이 속한 경기소비재에 눈길이 가지만 기대와 달리 이런 업종에 대한 투자는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면서 “최근 국내 1회 이상 백신 접종률이 60%를 상회하지만 신규 확진자가 여전히 1700명대를 유지하고 있어 경기 회복세가 눈 앞에 바로 나타나진 않을 수 있다”고 짚었다. 즉 아직 투자에 유리한 시기가 아니라는 이유에서였다.

매크로 변수도 경기소비재 투자에 부담 요인이라고 봤다. 최근 산업활동동향에서 확인된 국내 경기선행지수는 고점을 찍고 반락하고 있다. 경기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도 방향성을 잃는 등 회복 신호가 약해진 상태다. 이런 시점에 단지 조정이 있었단 이유로 경기소비재에 들어가는 건 다소 무리한 결정이 될 수 있다.

추석 연휴도 부담 요인이었다. 김 연구원은 “과거 통계상 추석 전에 거래가 항상 줄어드는 건 아니지만 지난해 워낙 거래가 줄어든 부분이 있기에 투자심리에 일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면서 “이처럼 투자자들이 주식 거래에 적극적인 상태 아닌 상황에서 미리 투자 리스크를 떠안을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미국에서 물가지표 발표도 예정돼 있다. 추석 직후인 23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발표된다. 최근 미국 고용시장에서 구인 및 채용 간 괴리 확대로 임금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어 물가지표에 더욱 눈이 가는 상황이다. 만약 해당 지표에서 추가적인 물가 상승세가 확인된다면 연준의 테이퍼링 스케줄이 앞당겨질 수 있다.

그는 시장을 그대로 지켜보는 게 투자자라면 이익 모멘텀이 양호한 종목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방어해야 한다고 권했다. 12개월 선행 영업이익이 상향되고 있는 철강, 화학 등 소재와 배터리 관련 종목, 그리고 IT 하드웨어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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