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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앞두고 박스권 흐름 지속… 추가 재료 대기장세, HTS, MTS, 트레이딩프로그램,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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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74회 작성일24-01-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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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박스권이 예상된다. 오는 11일 금통위가 시장의 추가 재료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날에 이어 현물 매수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간밤 미국채 시장은 이틀 연속 강보합 마감했다. 연말에 금리가 급락한 만큼 재료 부재 속 박스권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bp(1bp=0.01%포인트) 내린 4.01%에, 미국채 2년물은 1bp 내린 4.36% 마감했다.

주목할 만한 발언으로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경제 연착륙에 대해 회의적”이라는 발언을 내놨다. 최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연착륙 인정 발언에 직접적인 대립각을 세운 것이다.

그는 올해 경기 침체 가능성을 짚으며 “가벼운 경기 침체일 수도, 심한 경기 침체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미국의 경기 침체가 발생할 경우 시장이 기대하는 조기금리 인하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채권시장에는 긍정적이다. 다만 페드워치 툴의 올해 3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여전히 60%대 횡보 중이다.

국내 국고채 시장도 추가 재료 부재 속 금통위를 하루 앞둔 만큼 박스권이 전망된다. 금리가 오를 경우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압력을 제한하는 가운데 하단 역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옅어지면서 추세적인 하락을 보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금통위를 앞두고 단기물의 매수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시장에선 올해 내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만큼 단기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상황이다. 전날 장내에서 거래된 지표 2년물의 경우 거래량이 7230억원으로 급증, 전거래일 510억원에 비해 14배 수준을 기록했다. 2년물 금리는 전날 3.8bp 내린 3.355%에 마감했다.

단기물 위주의 강세가 일어난 만큼 3년물과 10년물의 스프레드는 벌어졌다. 이에 3년물과 10년물의 스프레드는 6.8bp로 전거래일 4.7bp 대비 확대를 이어갔다. 장 중에는 8000억원 규모 통안채 1년물 입찰도 예정돼있다.

한편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의 조정이 이어지면서 채권 공매도 지표인 대차잔고는 감소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전거래일 채권 대차잔고는 7거래일 연속 감소하며 128조660억원대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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