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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실적 좋지만 인플레 우려 압박…다우↓·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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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38회 작성일21-11-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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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업실적 호조와 경제 지표 개선은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지만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히 시장을 압박하면서다.

유통업체 호실적에 강세…제약주도 상승세

18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7% 하락한 3만5871.14로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4% 오른 4704.5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45% 상승한 1만5993.71을 각각 기록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나란히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유통 업체 실적이 호조를 보였는데, 백화점 업체 메이시스의 주가는 21% 급등했으며, 콜스의 주가는 예상을 웃도는 실적에 10% 넘게 뛰었다. 엔비디아도 기대 이상의 실적에 8.25% 상승했다.

애플은 이르면 2025년 완전자율주행 전기차를 공개할 것이라는 블룸버그통신의 보도 이후 2.85% 급등했다.

제약회사 주가도 상승세를 보였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화이자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1000만회분을 구입했다고 밝히면서 화이자의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모더나 역시 4% 가까이 상승했다.

반면, 시스코는 이번 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5.51% 급락했다. 상장 직후 5거래일 연속 랠리를 펼쳤던 전기차 업체 리비안은 15.53% 내리며 이틀 연속 약세를 지속했다. 온라인 부동산 업체 질로우의 주가는 캐시 우드의 아크 상장지수펀드(ETF)가 대량으로 팔았다는 소식에 52주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고용지표도 개선됐지만 인플레 장기화 우려 지속

미 노동부는 지난 13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000명 감소한 26만8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되던 지난해 3월 14일 기록한 25만6000명 이후 최저치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는 가시지 않는 모양새다. 가파른 물가 상승이 당초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인플레이션 이슈는 투자자들에게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마켓워치는 지적했다. 인플레이션의 장기화는 소비지출에 대한 위축 효과를 초래할 수 있고 연방준비제도가 금리인상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1.93% 오른 17.44를 기록했다.

한편,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0.48%,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21% 각각 하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18% 떨어졌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0.39% 내린 4,383.7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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