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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FOMC에 쏠린 시선…“연준 최우선 과제는 신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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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53회 작성일21-12-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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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이후 연방준비제도(Fed)의 스탠스가 전환된 이유는 민간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상승해 기대 조정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라면서, 12월 연방공개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당면한 최우선의 과제는 ‘신뢰 회복’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15일 보고서에서 “FOMC를 앞두고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가속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 참여자들도 빠르게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를 수정하고 있다“면서 ”남은 우려는 기대를 넘어선 긴축적 스탠스가 나타날 가능성“이라고 짚었다.

중앙은행 정책 효과를 고려할 때 인플레이션 기대를 고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민간 기대 인플레이션을 중심으로 오버슈팅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됐다는 것이 황 연구원의 분석이었다. 높은 인플레이션 지표가 계속 발표되면서 인플레이션 고정을 방해했고, 때문에 11월 이후 제롬 파월 의장의 스탠스가 다소 빠르게 매파적으로 변했다는 진단이었다.

연준은 지난해 부터 평균물가목표제(AIT)를 도입하며 물가 상승에 후행적으로 대응하고자 했다. AIT는 장기 평균 물가 목표를 2%로 잡고,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 또한 2%에 고정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으로 고정된 상태여야만, 현재 물가가 평균물가를 하회(혹은 상회)하고 있을 때 향후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는 평균을 상회(혹은 하회)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 혹은 믿음을 갖게 할 수 있다“면서 ”지금의 연준은 하반기 이후 나타난 공급망 차질, 변이 바이러스,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새 정보 집합을 기반으로 정책금리 경로를 다시 선택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준의 다음 행보는 예측을 신뢰할 수 있도록 변경된 정책금리 경로와 물가 예측치를 공표하고 정당화하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다소 빠르게 연준이 스탠스를 전환하며 우려를 키웠지만, 손익분기인플레이션(BEI) 등 기대 인플레이션이 소폭 안정화되었다는 점, 증시 충격도 미미했다는 점에서 연준의 기대 조정 과정의 출혈은 아직까지는 크지 않다“면서 ”연준 스스로 물가 충격을 제어할 여력이 있다고 소통하며, 내년 하반기 인플레이션 안정화 견해는 아직까지 유효하고, 기존의 통화정책 기준에 대해 노동시장의 무게를 덜어내는 것과 같은 상당한 변화는 없다는 취지의 응답일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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