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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반도체 수요 강세 지속에 '미소'…작년 4Q 매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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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39회 작성일22-02-0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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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업체 퀄컴이 스마트폰, 자동차 등 전 분야에 대한 반도체 수요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지난해 4분기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도 반도체 수요 강세에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퀄컴은 이날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실적 및 올해 1분기 실적 가이던스 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07억달러(약 12조9000억원), 주당 순이익 3.23달러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0%, 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기대치인 104억2000만달러와 3.01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진영의 핵심 두뇌 제품으로 자리 잡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의 연간 성장률이 60%였다고 퀄컴은 밝혔다.

퀄컴은 올해 1분기 중 매출 102억~11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는 "수요가 전 기술 분야에 걸쳐 여전히 강하며 지속적으로 공급을 뛰어넘고 있다"고 말했다. 아몬 CEO는 퀄컴이 공급하는 반도체 시장 다각화를 우선시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반도체 업계 전반에서 이미 감지된 것이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AMD의 리사 수 CEO는 서버용 반도체 매출이 올해 31%의 증가율을 보이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인텔와 삼성전자도 올해 반도체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놓은 상태다. 수요 강세와 인플레이션 상승 등의 영향으로 반도체 가격 인상 가능성도 높아졌다.

다만 자동차와 사물인터넷(IoT)용 반도체 등 일부 분야에서의 전망은 시장의 전망치를 하회하는 것으로 나타나 실적 발표 이후 퀄컴의 주가가 3% 이상 하락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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