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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물가상승, 4050 중년층이 가장 큰 타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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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73회 작성일22-02-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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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물가상승이 중년층에게 유독 큰 타격을 입힌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45~54세 미국인이 물가상승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45~54세 미국인은 월평균 305달러(약 36만6000원)를 추가로 지출했는데, 이는 미국 가구 전체 평균인 250달러(약 30만원)보다 많았다.

65세 이상의 미국인들은 월평균 194달러(약 23만3000원)를 추가로 지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년층이 물가상승에 큰 영향을 받는 이유는 18세 미만 자녀를 부양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교육비 등 자녀를 위한 지출에 큰 비용을 들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평균 물가상승률이 2.1%였던 2018과 2019년의 미국 일반 가정 소비 관련 데이터에 물가상승률 7%를 대입해 추가 지출액을 산출했다.

마켓워치는 “미국인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곧 둔화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공급망 문제는 물가상승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남아 있지만, 공급망 혼란은 곧 완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디스 애널리스트 소속 선임 이코노미스트인 라이언 스위트는 “미국 공급망 혼란이 완화하고 있다는 징후가 있었다. 공급망 혼란이 해소된다면 물가상승률은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근로자들은 생활비 부담 때문에 기업에 더 높은 임금을 요구하고, 기업은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제품 가격을 올리는 식으로 비용을 고객에게 전가할 것이다. 인플레이션 사이클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1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5% 급등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1982년 2월 이후 40년 만에 최대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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