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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제재 압박에…중국인들, 잇달아 우크라→中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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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56회 작성일22-03-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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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4대의 항공편을 동원해 자국민들을 우크라이나에서 중국으로 이송시켰다고 6일 중국 신화통신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중국 정저우와 항저우에 항공기 2편이 도착했다. 이는 하루 전 정저우와 항저우에 중국의 첫 2편의 대피 비행편이 도착한 이후 발생한 것이다. 중국 국적자를 포함한 탑승객의 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중국은 그간 전쟁이 발발하기 전 우크라이나에 머물고 있는 학생과 사업가 등 약 6000명의 중국인들에게 대피령을 내리지 않은 것에 대해 비난을 받아왔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주 3000명 이상의 중국인들이 버스를 이용해 인근국가로 대피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제까지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난민 수는 14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지난달 24일 러시아의 침공 이후 최소 351명의 민간인이 사망했으며, 실제 사망자 수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우크라이나 보건소에 대한 포격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국제 인도주의법 위반'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중국의 러시아 제재 동참을 압박하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지난 5일(현지시간)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의 통화에서 "세계가 어떤 나라들이 자유, 자결권, 주권이라는 기본 원칙을 옹호하는지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는 러시아의 침략을 거부하고 이에 대응하는 데 있어 합심해 행동하고 있으며, 러시아가 분명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사실상 러시아 제재 동참을 압박했다.

이에 왕이 부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직접 협상할 것을 권장하며 평화에 도달할 때까지 국제사회가 계속 협력하고 지지해야 한다”며 “나토의 지속적인 확장이 러시아의 안보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원론적 입장표명을 거듭했다.

일본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연말로 예정된 국가안전보장전략 개정 시 러시아에 대한 전략을 기존 파트너에서 북한·중국과 같은 국가안보상의 과제로 변경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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