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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역대최대 수출에도…고유가에 다시 무역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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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03회 작성일22-04-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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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고유가 여파로 3월 역대 최대 월간 수출액을 기록했으나 한달만에 적자 전환했다. 최근 4개월 중 3개월째 적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3월 수출액이 634억8000만달러(약 약 77조원)로 전년대비 16.3% 늘었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다. 지난해 9월(559억달러)과 11월(603억달러), 12월(607억달러)에 이어 3개월 만에 다시 한번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올해 3월 조업일수가 작년 3월보다 하루 적었던 걸 고려해 일평균 수출액으로 확산하면 실제 증가율 역시 23.4%로 늘어난다.

고유가 여파다. 석유화학(54.2억달러)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석유제품 수출액도 전년보다 90.1% 늘었다. 유가 급증과 함께 석유화학·석유제품 가격도 덩달아 오른 것이다.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131.2억달러)를 비롯해 무선통신, 디스플레이, 철강, 바이오 등 부문 수출도 늘었으나 전체 수출증가는 석유 관련 제품이 주도했다.

수입액도 큰 폭 늘었다. 636억2000만달러로 전년보다 27.9% 늘었다. 역시 고유가 여파다. 원유 수입액은 161억9000만달러로 전년보다 두 배 이상(109%) 늘며 역시 월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 기간 국제 에너지가격은 원유가 72%, 액화천연가스(LNG)가 200%, 석탄 역시 441% 늘었다.

수입액 증가가 수출 증가를 웃돌며 무역수지도 한 달만에 다시 적자 전환했다. 적자폭은 1억4000만달러다.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고유가 여파로 최근 4개월 중 3개월 동안 적자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12월 4억3000만달러 적자, 올 1월 48억3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고, 2월 8억4000만달러 흑자로 전환했으나 3월 다시 소폭이나마 적자 전환했다.

산업부는 “에너지 수입 급등으로 (무역)수지는 소폭 적자가 나타났으나 기록적인 수출 호조에 힘입어 주요국 대비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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