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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외국인 '팔자'에 2410선 턱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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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43회 작성일22-06-20 09:54본문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 뒤 곧바로 하락 전환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23.77포인트(0.97%) 내린 2417.12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물가안정에 정책 방점을 찍겠다는 의지를 재차 피력하면서 경기침체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현지시간) 연준이 공개한 의회에 보낸 통화정책 보고서에 “물가 안정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조건 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점차 커지는 분위기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장 초반 연준의 여전한 공격적인 통화정책 기조가 이어지며 변동성을 확대한 점이 한국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특히 ‘무조건적’으로 높은 인플레를 제어하기 위한 정책을 시사한 점은 부담”이라고 말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513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047억원, 기관은 45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35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59%)과 통신업(0.29%),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전기전자는 1.57% 하락 중이고, 섬유와 의복, 건설업, 전기가스업도 1%대 빠지고 있다. 제조업과 운수창고, 증권, 의료정밀 등은 1% 미만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세가 뚜렷하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51% 하락하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은 2.23% 내리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바이오로직수도 1%대 하락 중이다. 국제유가 하락에 에쓰오일(S-OIL(010950))은 4%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반면 LG화학(051910), 현대차(005380), KB금융은 1% 미만 오르고 있다. SK텔레콤은 1.5%대 오리고 있고, 셀트리온(068270) 역시 1% 가까이 상승 중이다.
한편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3% 하락한 2만9888.78에 마감했다. 전날 3만선이 무너진 이후 추가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22% 상승한 3674.84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3% 오른 1만798.35를 기록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23.77포인트(0.97%) 내린 2417.12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물가안정에 정책 방점을 찍겠다는 의지를 재차 피력하면서 경기침체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현지시간) 연준이 공개한 의회에 보낸 통화정책 보고서에 “물가 안정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조건 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점차 커지는 분위기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장 초반 연준의 여전한 공격적인 통화정책 기조가 이어지며 변동성을 확대한 점이 한국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특히 ‘무조건적’으로 높은 인플레를 제어하기 위한 정책을 시사한 점은 부담”이라고 말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513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047억원, 기관은 45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35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59%)과 통신업(0.29%),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전기전자는 1.57% 하락 중이고, 섬유와 의복, 건설업, 전기가스업도 1%대 빠지고 있다. 제조업과 운수창고, 증권, 의료정밀 등은 1% 미만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세가 뚜렷하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51% 하락하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은 2.23% 내리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바이오로직수도 1%대 하락 중이다. 국제유가 하락에 에쓰오일(S-OIL(010950))은 4%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반면 LG화학(051910), 현대차(005380), KB금융은 1% 미만 오르고 있다. SK텔레콤은 1.5%대 오리고 있고, 셀트리온(068270) 역시 1% 가까이 상승 중이다.
한편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3% 하락한 2만9888.78에 마감했다. 전날 3만선이 무너진 이후 추가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22% 상승한 3674.84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3% 오른 1만798.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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