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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자이언트 스텝'에도 비트코인 22K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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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14회 작성일22-06-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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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의 금리인상)에도 단기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안도감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전반의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16일 오전 8시 35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1% 오른 2만25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66% 상승한 1227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리플(6.19%↑), 바이낸스 코인(3.57%↑), 솔라나(14.69%↑), 카르다노(8.56%↑) 등 알트코인 전반도 강세다.

연준의 긴축 가속화 우려에 간밤 비트코인 가격은 낙폭을 키웠다. 간밤 한때 2만 달러 붕괴를 눈앞에 두는 등 급락했지만 연준이 금리인상을 발표한 직후 상승전환하며 2만2000달러를 넘어섰다.

연준의 과감한 금리 인상 결정에도 불구하고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선 건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보여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 증시가 파월의 기자 회견 후 반등한 것 역시 최근 나스닥 지수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온 비트코인의 반등에 영향을 미쳤다.

◆ 2017년 고점 예측했던 채권왕 군드라흐..."1만달러로 추가 하락 가능" 경고

한편 이날의 반등에도 비트코인 가격이 1만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도 나와 눈길을 끈다.

채권왕으로 불리는 억만장자 제프리 군드라흐 더블라인캐피탈 자산운용 최고경영자(CEO)는 암호화폐 시장의 거품이 터지고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1만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군드라흐는 CNBC 하프타임 리포트의 진행자인 스콧 와프너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3만달러를 깨고 내려갔을 때 차트상 2만달러에 금방 도달할 것처럼 보였으며 실제로 그렇게 됐다"며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추세가 분명 긍정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포지션 청산이 일어나고 있다"며 "비트코인 2만~2만1000달러에도 (반등을) 낙관하지 않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1만달러까지 떨어져도 놀랍지 않다고 덧붙였다.

1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불안감이 극에 달하며 비트코인 가격은 2만달러 근방까지 하락했다. 지난 2021년 11월 고점에 비교하면 70% 가까이 하락한 수준이다.

또 41년만에 최고로 치솟은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군드라흐는 연준이 금리를 계속 인상해도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물가상승률이 너무 높아서 2%대에 가까운 수준으로 내려갈 건 불가능한 생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군드라흐는 비트코인 가격이 1만 6000달러까지 올랐던 지난 2017년말 "비트코인을 팔아 이익을 실현하라"고 조언한 바 있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내림세를 타며 2018 12월에는 고점의 절반 수준으로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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