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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자이언스 스텝' 공포에 비트코인 21K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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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31회 작성일22-06-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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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가속화 우려에 간밤 비트코인 가격은 낙폭을 키웠다.

13일 일시 2만달러 초반까지 떨어지며 3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다소 반등했으나 여전히 24시간 전보다 5%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15일 오전 8시 5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1% 내린 2만15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33% 내린 1175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의 션 패럴 디지털 자산 전략 책임자는 "지난 10년 이어진 통화 부양책이 끝나가고 있으며 시장 참가자들은 펀치볼을 빼앗긴 상태"라며 "시장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확신을 얻으려면 일단 인플레이션 상승 추세가 꺾이는 걸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이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당초 예고한 50bp(1bp=0.01%포인트)에서 한발 나아가 75bp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에 나설 가능성을 보도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 사이 올해 내내 연준이 쉬지 않고 금리 인상을 이어 나갈 것이란 공포가 확산하며 미 증시와 비트코인 가격도 급락했다.

골드만삭스는 이제 6월과 7월 연준이 각 75bp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9월에는 50bp, 11월과 12월에는 각 25bp 인상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예상대로라면 현재 0.75~1%인 정책 금리가 연말경 3.25~3.5%까지 오를 것으로 본 셈이다.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기업 아케인 리서치는 "향후 며칠간 투자자들은 변동성과 (증시와 암호화폐 간) 높은 상관관계를 각오해야 할 것"으로 경고했다.

시장의 공포심리도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가 제시한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14일 기준으로 8점으로 '극도의 공포' 상태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투자 심리가 악화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직전일 11에서 한층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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