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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달리오 "인플레이션 통제에 큰 대가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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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66회 작성일22-06-22 09:11본문
투자업계의 '스티브 잡스'라 불리는 억만장자 투자자 레이 달리오가 미국이 인플레이션 통제에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달리오는 이날 링크드인을 통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인상하고 '인플레이션이 통제되면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순진하고 경제 작동 원리와도 일치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업자이자 공동 최고 투자책임자(CIO)이다.
그는 긴축이 소비자 지출을 줄여 인플레이션을 일부 통제할 수 있지만, 상황이 나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달리오는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구매력을 줄여 압박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Fed가 경제 약화 없이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정부 적자로 부채 비중이 커지는 상황에서 민간 신용 성장이 위축되고 경제가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Fed는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형태를 띄는 중도 노선을 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달리오는 이날 링크드인을 통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인상하고 '인플레이션이 통제되면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순진하고 경제 작동 원리와도 일치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업자이자 공동 최고 투자책임자(CIO)이다.
그는 긴축이 소비자 지출을 줄여 인플레이션을 일부 통제할 수 있지만, 상황이 나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달리오는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구매력을 줄여 압박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Fed가 경제 약화 없이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정부 적자로 부채 비중이 커지는 상황에서 민간 신용 성장이 위축되고 경제가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Fed는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형태를 띄는 중도 노선을 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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