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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틀째 상승...0.75%p 지지 발언에 투심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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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93회 작성일22-07-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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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에서 치솟는 인플레이션에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7월 1%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지만, 0.75%포인트 인상을 지지하는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에 투심이 다소 진정됐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15일 오전 8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36% 오른 2만 4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이 두 번째로 큰 이더리움 가격은 전일보다 9.28% 오른 1185달러에 손바뀜이 일어나고 있다.

리플(2.64%↑), 솔라나(7.74%↑), 카르다노(2.83%↑), 바이낸스 코인(4.59%↑) 등 알트코인도 일제히 오름세다.

간밤 발표된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석 달 만에 가장 가파른 폭으로 오른 것으로 확인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이어졌다. 미 노동부는 6월 P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올랐다고 밝혔다. 5월의 10.9% 상승보다 높은 것으로 3개월 만에 최고치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대 상승률을 기록한 데 이어 도매 물가마저 11%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연준이 물가를 잡기 위해 고강도 긴축에 나설 것이란 전망도 강화됐다.

이에 미 증시와 암호화폐 등 위험 자산 전반이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연준 내 매파(통화 긴축 선호) 성향의 위원들이 7월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분위기가 다소 진정됐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간밤 미국 아이다호 주에서 열린 행사에서 7월에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7월에 대한 나의 기본 시나리오는 향후에 들어오는 데이터에 의존적"이라며 FOMC 이전에 발표되는 경제 지표를 보고 금리 인상 폭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확인되는 경제 지표에 따라 1%포인트 인상 가능성도 남겨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역시 이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7월 회의에서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6∼2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나온 연준 관계자들의 이 같은 발언에 시장에서는 1%포인트 인상 경계심도 누그러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1%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전날 80%를 넘었던 데서 15일 현재 42% 수준으로 빠르게 축소됐다.

한편 미국 암호화폐 대출기업 셀시우스가 뉴욕에서 결국 파산을 신청했다. 이달 들어 유동성 위기에 파산을 선언한 암호화폐 중개업체 '보이저 디지털'과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 애로우스 캐피털(Three Arrows Capital, 3AC)'에 이어 세번째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셀시우스는 1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남부지방파산법원에 파산법 11조(챕터 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셀시우스는 '극단적인 시장 상황'을 이유로 고객의 출금·이제 등을 동결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파산 신청에 대해 "사업을 안정시키고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어렵지만 필요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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