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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창사 이래 첫 회사채 발행…"100억달러 점보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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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17회 작성일22-08-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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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1년 새 현금 보유액이 크게 줄고 주가도 연초대비 50% 가까이 떨어진 상황에서 메타는 100억달러(약 13조원) 규모의 회사채로 자금을 확보, 자사주 매입과 인재 확보 등에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메타의 회사채는 5년물부터 40년물까지 4개로 나눠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 소식통은 메타가 발행한 회사채 중 가장 기간이 긴 것은 40년물이었다면서 수익률은 미 국채금리에 가산금리(스프레드) 1.65%포인트를 붙인 수준이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 가산금리는 당초 1.75%포인트, 1.8%포인트 등으로 논의가 됐으나 이후 낮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가 발행한 회사채 규모는 100억달러였다. 한 소식?v은 이날 주문 규모는 30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메타의 신용등급은 S&P 기준 AA-, 무디스는 A1다. 블룸버그는 회사채 발행 액수가 100억달러 이상을 의미하는 '점보딜'이라고 표현했다.

메타는 채권 발행 통해 얻은 자금으로 자사주 매입과 신기술 투자, 인재 고용 및 유지 등에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는 최근 회사채 발행과 관련한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술에 대한 투자를 포함해 기술에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메타는 빅테크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S&P500기업 중에서는 몇 안되는 채권을 보유하지 않은 회사였다. 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수개월간 혼란을 겪던 회사채 시장이 최근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메타가 이를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 외신은 전했다. 최근 애플과 인텔도 각각 55억달러, 60억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메타가 창사 이래 처음 회사채까지 발행한 이유는 자금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메타는 1년 새 현금이 236억달러 줄어 비금융 S&P500 기업 가운데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세번째로 큰 현금 감소폭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주가 폭락으로 시가총액도 지난해 말 9360억달러에서 이날 현재 4584억달러까지 반토막 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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