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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만1000달러 턱걸이...잭슨홀 미팅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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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86회 작성일22-08-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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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은 2만1000달러 근방에서 약세 흐름이다. 이번 주 열리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례행사인 '잭슨 홀 미팅'을 앞둔 경계감 속에 미 증시와 암호화폐 등 위험 자산 전반이 휘청이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8월 23일 오전 8시 40분 현재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44% 내린 2만12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98% 빠진 1605달러에 손바뀜이 일어나고 있다.

유럽에서의 고물가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피봇(pivot·태세 전환) 기대감 후퇴 속 미 증시를 비롯한 위험자산 전반이 약세 흐름이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등 연준의 주요 인사들이 경기 침체를 감내하더라도 인플레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는 등 매파적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점도 시장에 부담이다.

일부 월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위험 자산을 중심으로 연출된 서머(여름) 랠리가 끝났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투자자들은 오는 25~27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과 26일 나올 미국 7월 개인소비지출(PCE) 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파월 의장이 9월 금리 인상폭과 관련한 힌트를 내놓을지가 관심거리다.

일단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매파(긴축 선호)적 신호를 보낼 것이란 경계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 같은 불안을 반영하며 미 증시의 주요 지수는 간밤 일제히 하락했으며,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약 한 달 만에 3%를 다시 돌파했다. 연준의 금리 인상이 계속될 거라는 기대가 강화하며 2년물 미 국채 금리도 3.32%까지 올랐다.

현재 연방기금 금리 선물 시장도 9월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45%대로, 75bp 인상 가능성을 55%대로 반영하고 있다. 불과 1주일 전 75bp 인상 가능성이 39%였던 데서 빠르게 오르며 달라진 분위기를 반영했다.

다만 코인데스크는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이 50bp 인상 가능성을 신호하면 시장에 안도감이 퍼지며 미 증시와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심리는 여전히 불안한 상태다.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8월 22일을 기준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29점이다. 투자 심리 단계로 따지면 '공포'다. 21일(27점, 공포)에서 비해 2점 올랐다. 얼터너티브의 공포·탐욕 지수는 0점으로 갈수록 투자에 대해 비관하는 극도의 공포를 느끼고, 100점에 근접할수록 낙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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