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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의 경고…"경기침체 불사한 통화긴축 위험 무시해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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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98회 작성일22-09-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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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통화긴축 정책 공조에 나서며 어느 정도의 경제 침체를 감수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이 이를 무시해선 안 된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경고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인 CNBC에 따르면 이날 BoA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동조화된 통화긴축 정책을 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이는 앞으로 1년 이상 글로벌 경제를 약화시킬 수 있는 만큼 이를 무시해선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BoA 추계에 따르면 주요 34개국 중앙은행들 가운데 무려 85%에 이르는 29개국 중앙은행이 현재 통화긴축 정책에 공조하고 있고, 기준금리 인상폭이나 속도가 빠른 편이다.

BoA는 보고서에서 “미국 산업 모멘텀과 트럭화물 운송, 중국에서의 백주 판매량 등 수십개에 이르는 지표와 수치를 추적해본 결과, 현재 글로벌 경제 성장 전망은 암울한 상황”이라며 “미국과 유로존, 일본, 영국 등이 다소 온화한 경기 침체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불행하게도 이 같은 통화정책 공조로 인해 가까운 시일 내에 경제 성장 전망은 좋지 않은 상황으로 돌아설 것”이라며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긴축 사이클은 늘 경기 침체를 동반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에게 BoA는 “경기 침체에 대비해 방어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며 “현 상황은 역사상 가장 공격적인 통화긴축 국면 중 하나인 만큼, 경제가 연착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하는 투자자들과 반대되는 신호가 나오고 있다는 것은 무시해선 안된다”고 재차 경고했다.

아울러 “역사적으로 보면, 이미 인플레이션이 둔화했는데도 중앙은행이 (이를 무시한 채) 계속 기준금리를 올리는, 일종의 정책 실수도 자주 나타나는 만큼 이런 상황까지도 감안한 방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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