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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 고용보고서에 휘청…9월 CPI 발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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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49회 작성일22-10-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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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고용시장이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고용보고서가 나온 후 하락세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고강도 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명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관심은 인플레이션 추세를 가늠할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로 향한다.

11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오전 6시40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14% 하락한 1만9235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시가총액이 큰 이더리움도 1.02% 하락한 1305달러에 거래 중이다. 카르다노, 솔라나, 도지코인 등 시총 상위 주요 코인도 1~3%씩 하락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총은 0.99% 줄어든 9340억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발표된 9월 고용보고서로 타격을 입은 후 오는 13일 나올 CPI 발표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분위기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9월 고용보고에 따르면 비농업 고용은 26만3000명으로 전월 31만 5000명보다 적었다. 시장 예상치(27만5000명)도 밑돌았다. 하지만, 실업률은 3.5%로 전달(3.7%)보다 줄어들었다. 고용 시장이 둔화됐지만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준이 고강도 긴축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강화했다.

이제 관심은 9월 CPI 발표에 쏠린다. 연준이 다음달 1~2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하기 전 마지막으로 발표되는 주요 경제 지표다.

고용보고서는 지난달 CPI가 8.1%로 전달 8.3%보다 0.2%포인트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가 2% 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여전이 높은 수치다.

비트코인과 동조화 경향이 강해진 미국 뉴욕증시도 10일 일제 하락 마감했다. 블루칩을 모아 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32%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와 기술수 중심의 나스닥은 각각 0.75%, 1.04% 떨어졌다.

암호화폐 데이터 업체 카이코의 리서치 애널리스트 리야드 캐리는 “CPI 발표가 다가오면서 모든 시장에 불안과 위험이 높아졌다”며 “비트코인은 증시와 밀접하게 움직이고 있고 최근 몇 주 동안 (가격 상승을 견인할) 촉매제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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