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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FOMC 앞두고 관망세 확산…"코스피, 소폭 하락 출발 예상", 나스닥, 코스닥, 홍콩항셍,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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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14회 작성일22-12-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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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래일인 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11월 생산자물가지수 예상치 상회, 푸틴의 핵무기 사용 발언 등으로 매물이 출회하며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우려가 부각,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0%(305.02포인트) 밀린 3만3476.4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70%(77.39포인트) 하락한 1만1004.62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0.73%(29.13포인트) 내린 3934.38에 장을 마감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테슬라(3.23%)는 상하이 공장 모델Y에 대해 12월 마지막 주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했다. 이는 2024년 테슬라가 미국 트럭 2위가 될 것이라고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브로드컴(2.57%)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낙관적인 수요예측을 발표하면서 상승했다.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증액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넷플릭스(3.14%)는 코웬이 2023년 최고의 아이디어로 선정하면서 상승했다. 특히 웰스파고가 콘텐츠 성장이 고객 이탈을 줄일 것이라는 이유로 투자의견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하자 강세를 보였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0.3% 내외 하락 출발 후 보합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외국인 수급에 따른 종목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금요일 우리 증시는 미 증시가 반발 매수세 등으로 상승한 데 힘입어 6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강세에 따른 관련 종목군이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외국인이 비록 시장 전체로는 매도세를 이어갔으나 관련 종목군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보인 점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또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 기대감 속 중국 소비 관련주의 강세가 뚜렷한 모습도 긍정적이다. 나아가 원·달러 환율이 16.7원이나 하락해 1301원을 기록하는 등 원화 강세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에 지난 금요일 코스피는 0.76%, 코스닥은 0.98% 상승 마감했다.

이 가운데 미 증시가 장 마감을 앞두고 수급적 요인으로 매물을 출회하며 하락했으나, 이를 제외하면 보합권 등락을 보였던 점을 감안하면 우리 증시는 금일 보합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미 주가 하락은 FOMC를 앞두고 주요 경제지표가 혼조세를 보여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고려해 시장 참여자들은 적극적인 대응보다는 시장에서 한발 물러선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 기대 및 경기부양책 기대 심리는 여전히 진행중으로 지수 하락이 확대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미국 물가 하방 압력이 뚜렷해 FOMC를 통해 Fed는 추가적으로 공격적인 대응을 단행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일부 경제지표에 대한 우려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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