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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일제히 하락...시간외 거래서 MS·알파벳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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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91회 작성일24-04-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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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가 25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전날 장 마감 뒤 실적 발표에서 우울한 실적 전망과 함께 메타버스 부문인 리얼리티랩스의 대규모 손실 충격으로 메타플랫폼스가 11% 폭락한 것이 증시에 부담을 줬다.

설상가상으로 상무부가 공개한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가 기대했던 2.4%에 크게 못 미치는 1.6%로 나타나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높아진 것 역시 투자자들을 움츠러들게 했다.

그러나 호재들도 잇따랐다.

메타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종목들이 일제히 올랐다.

또 정규 거래를 하락 마감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은 시간외 거래에서 폭등했다.

알파벳은 사상 첫 배당과 함께 자사주 700억달러어치 매입도 발표했다.

일제히 하락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대형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전일비 375.12p(0.98%) 하락한 3만8085.80으로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100.90p(0.64%) 내린 1만5611.76으로 밀렸다.

대형 우량주와 기술주고 골고루 포진해 시황을 폭넓게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낙폭이 3대 지수 가운데 가장 작았다. 23.21p(0.46%) 밀린 5048.42로 장을 마쳤다.

'월가 공포지수'라고 부르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4% 가까이 내렸다. 0.60p(3.76%) 하락한 15.37로 마감했다.

마감가 기준으로 지난 15일 19.23까지 치솟았던 VIX는 이후 하강 흐름을 타면서 20% 넘게 하락했다.

메타 폭락, 반도체 반등


메타와 반도체 종목들은 흐름이 엇갈렸다.

메타는 전날 우울한 실적 전망 충격으로 52.12달러(10.56%) 폭락한 441.38달러로 추락했다.

그러나 메타는 역설적이게도 이날 반도체 종목들을 끌어올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효율성'을 강조하면서 비용 절감을 지속하고 있지만 AI는 그 기준이 적용되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메타는 앞으로 수년간 AI 인프라 구축에 대대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AI 투자 확대로 인해 올해 자본지출 규모가 이전에 예상했던 300억~370억달러보다 높은 350억~400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메타는 전망했다.

메타 최고재무책임자(CFO) 수전 리는 내년에도 자본지출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못 박았다.

AI 서버·데이터센터 구축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가 19일 실적 예비 발표를 생략하면서 된서리를 맞았던 반도체 종목들은 메타의 대대적인 투자 약속에 수요 부진 우려에서 벗어났다.

엔비디아는 29.55달러(3.71%) 급등한 826.32달러, 경쟁사 AMD는 2.02달러(1.33%) 오른 153.76달러로 마감했다.

브로드컴은 37.60달러(2.99%) 뛴 1294.42달러, 마벨테크놀로지는 2.63달러(4.06%) 급등한 67.48달러로 올라섰다.

SMCI는 32.68달러(4.33%) 급등한 787.40달러, 경쟁사 HP엔터프라이즈(HPE)는 0.04달러(0.24%) 오른 16.97달러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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