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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 고용지표 기다리며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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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72회 작성일23-01-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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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고용지표를 기다리며 제자리걸음 중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1월 6일 9시 45분 현재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01% 후퇴한 1만6845.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14% 내린 1253.67달러를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가 매파적인 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의 발언과 긴축 우려를 키운 민간부문 고용지표 영향에 하락하면서 코인 시장 투자심리는 짓눌린 모습이다.

5일 ADP는 12월 민간 부문 고용이 23만5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11월 기록한 12만7000명, 월가 전망치 15만3000명을 모두 크게 웃도는 수치다.

예상보다 강력한 고용 수치에 연준의 긴축 장기화 우려가 부각된데다, 연준 위원들도 다시 한 번 강경한 긴축 기조 발언을 쏟아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이날 애틀랜타 연은 뉴올리언스 지점에서 개최된 컨퍼런스에서 "현재 인플레이션은 미국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역풍이며,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을 물가 안정 목표인 2%로 복구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도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긴축 사이클이 종료되더라도 연준이 한동안 금리를 높은 수준에 유지해야 할 것"이라며 매파적 분위기를 이어갔다.

오안다 증권 애널리스트 크레이그 얼람은 "비트코인 측면에서 별다른 뉴스는 없다"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높게 유지되면 코인 가격도 오르겠지만 시장 전반에 역풍이 너무 강해 트레이더들이 본격 활동에 나서기까지 한참이 걸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전문매체 배런스(Barron's)는 비트코인이 증시를 계속해서 추종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과 금리, 침체 리스크 등 위험 자산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에 똑같이 취약한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6일 발표될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에 따라 움직임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월가 전문가들은 12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20만명 늘어 직전월 기록한 26만3000명보다 증가세가 둔화됐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한편 FTX 파산 사태 이후 1만7000달러 부근에 머물고 있는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면서, 찰스 에드워즈 캐프리올 인베스트컨트 최고경영자(CEO)와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이며 트레이더인 스콧 멜커 등은 변동성 확대가 머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다만 코인텔레그래프는 1분기 중 비트코인 가격이 1만달러 아래로 떨어진다는 등 비트코인 관련 비관론이 팽배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이 미국의 거시경제 정책 같은 변수들에 맞춰져 있어 비트코인 상방 기대감은 상대적으로 적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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