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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융감독 부의장 "SVB, 부실 관리의 대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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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27회 작성일23-03-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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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은행(SVB) 실패는 부실 관리의 완벽한 사례다.”

마이클 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은 27일(현지시간) 의회 출석에 앞서 공개한 발언에서 “SVB 붕괴는 대부분 경영 실패 탓”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SVB 붕괴가 금융 시스템 전반의 문제가 아니라 한 회사의 경영 문제로 본 것이다. 바 부의장은 오는 28~29일 상원과 하원에 잇따라 출석한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SVB에 대한 감독·규제 문제에 대해 연준 내부 평가(internal review)를 총괄하고 있는 인사다. 그가 이번 은행권 위기 이후 공개석상에서 발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 부의장은 “SVB는 장기 채권 투자를 하면서 금리 리스크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지 못했다”며 “채무 리스크를 관리하는데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SVB는 예상하지 못한 뱅크런(대량 은행 인출)이 24시간 이내 발생하며 파산했다”면서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너무 오래 지체했고 아이러니하게 대차대조표를 강화하기 위해 취한 뒤늦은 조치가 뱅크런을 야기했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은행 규제에)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다면 파산의 원인으로 작용한 리스크에 대해 더 잘 관리했을지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 부의장은 다만 현재 은행권 상황에 대해서는 “건전하고 탄력적”이라며 “강한 자본과 유동성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은행 시스템에 대해 지속해서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우리가 가진 모든 수단을 쓸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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