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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고점 근접' 기대감에…세계 채권값 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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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25회 작성일23-07-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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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점진적으로 완화하면서 글로벌 채권 금리가 하락(채권값 상승)하는 등 랠리가 탄력을 받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 국채 금리가 14bp(1bp=0.01%포인트) 하락한 4.61%를 기록하는 등 단기물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영국 국채 단기물도 지난 이틀간 3월 이후 가장 큰 폭인 30bp나 하락했다. 시장금리의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미 국채도 이날 9bp 하락한 3.77%를 기록했다.

독일 대형 투자은행 도이체방크의 저스틴 와이드너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들은 7월 금리 인상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우리의 확신을 강화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노동부는 지난 12일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3.0%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달 CPI 상승 폭은 5월(4.0%)보다 1%포인트 둔화한 것은 물론, 2021년 8월 이후 가장 작았다.

특히 6월 미국 생산자물가(PPI)도 2020년 8월 이후 최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는 보고서가 나오면서 채권값 상승세가 이틀째 이어졌다.

미국에서는 7월 이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게 줄고 있는 데다 유럽중앙은행(ECB)의 50bp 추가 인상 가능성도 채권값에 그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또 경제분석가들은 이번 주초까지는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기준금리를 6.5%까지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지금은 6.25%로 전망치를 낮췄다.

미즈호의 금리전략가 에벌린 고메스-리치티도 "현재 채권 랠리는 강한 모멘텀을 가지고 있어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하지만 고용시장 호조와 회복 탄력적인 서비스 부문이 여전히 미국 인플레이션 전망의 상방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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