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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 호조·위험선호 위축…환율, 장중 1270원 후반대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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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69회 작성일23-07-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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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270원 후반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미국의 고용 상황이 여전히 견고하면서 오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며 환율 상승을 이끌고 있다. 환율은 출발부터 1280원을 터치했다.

2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오전 9시12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1269.9원)보다 9.0원 오른 1278.9원에 거래 중이다.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76.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0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69.9원) 대비 8.6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1원 오른 128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환율은 상승 폭을 줄여 1277원대로 내려와 횡보하고 있다.

미국의 고용시장 개선이 계속되고 있음이 나타나면서 달러화 강세가 힘을 받고 있다.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8000건으로 전주 대비 9000건 감소했다. 월가 전망치(3000건 증가)를 뒤엎고 감소했다. 실업수당 청구가 적다는 것은 그만큼 노동시장이 과열돼 있다는 의미다. 20만건 초반대면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고용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다음 주 25~26일(현지시간) 개최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졌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7월 25bp 금리 인상 확률은 99.2%까지 올라왔고 9월 인상 확률도 전일 13%대에서 17%대로 높아졌다.

이에 달러인덱스는 20일(현지시간) 저녁 8시14분 기준 100.78로 3일째 100선을 유지 중이다. 달러·위안 환율은 7.17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39엔대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13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선 300억원대 순매도세를 보이며 환율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전날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수하던 외국인들이 하루 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FOMC 경계감이 높아진 데다 반도체 관련주의 급락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해진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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