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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인플레 둔화에 사상 최고...S&P500, 사상 첫 530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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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86회 작성일24-05-16 09:32본문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15일(현지시간) 일제히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대형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산업평균은 4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500개 대기업으로 구성돼 시황을 폭넓게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사상 처음으로 5300 선을 돌파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이날도 오르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게임스톱, AMC 등 밈주들이 이날 폭락했지만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과 부합하면서 인플레이션(물가상승) 둔화 기대감을 높인 것이 뉴욕 증시 3대 지수를 사상 최고치로 이끌었다.
사상 최고
다우 지수는 전일비 349.89p(0.88%) 상승한 3만9908.00, S&P500은 61.47p(1.17%) 뛴 5308.15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은 연 이틀 사상 최고치 기록을 새로 섰다. 231.21p(1.40%) 오른 1만6742.39로 올라섰다.
'월가 공포지수'는 7% 넘게 급락하며 12p대로 떨어졌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0.97p(7.23%) 급락한 12.45로 낮아졌다.
9월 금리 인하 기대감 고조
올 들어 처음으로 CPI가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과 부합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9월 금리 인하 전망이 강화됐다.
9월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지금처럼 5.25~5.5%로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은 하루 전 34.9%에서 이날 24.7%로 뚝 떨어졌다.
대신 5.00~5.25%로 낮아질 것이란 전망은 50.5%에서 52.7%로 높아졌고, 이미 7월에 금리를 내려 4.75~5.00%로 기준 금리가 떨어질 것이란 예상은 14.1%에서 21.0%로 대폭 늘었다.
이날 노동부가 발표한 미국의 4월 CPI는 전년 동월비 3.4%로 3월 상승률 3.5%보다 0.1%p 낮았다.
에너지·식료품을 제외해 월별 변동성을 줄인 근원 CPI도 3.6%로 시장 예상과 일치했다.
대형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산업평균은 4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500개 대기업으로 구성돼 시황을 폭넓게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사상 처음으로 5300 선을 돌파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이날도 오르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게임스톱, AMC 등 밈주들이 이날 폭락했지만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과 부합하면서 인플레이션(물가상승) 둔화 기대감을 높인 것이 뉴욕 증시 3대 지수를 사상 최고치로 이끌었다.
사상 최고
다우 지수는 전일비 349.89p(0.88%) 상승한 3만9908.00, S&P500은 61.47p(1.17%) 뛴 5308.15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은 연 이틀 사상 최고치 기록을 새로 섰다. 231.21p(1.40%) 오른 1만6742.39로 올라섰다.
'월가 공포지수'는 7% 넘게 급락하며 12p대로 떨어졌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0.97p(7.23%) 급락한 12.45로 낮아졌다.
9월 금리 인하 기대감 고조
올 들어 처음으로 CPI가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과 부합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9월 금리 인하 전망이 강화됐다.
9월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지금처럼 5.25~5.5%로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은 하루 전 34.9%에서 이날 24.7%로 뚝 떨어졌다.
대신 5.00~5.25%로 낮아질 것이란 전망은 50.5%에서 52.7%로 높아졌고, 이미 7월에 금리를 내려 4.75~5.00%로 기준 금리가 떨어질 것이란 예상은 14.1%에서 21.0%로 대폭 늘었다.
이날 노동부가 발표한 미국의 4월 CPI는 전년 동월비 3.4%로 3월 상승률 3.5%보다 0.1%p 낮았다.
에너지·식료품을 제외해 월별 변동성을 줄인 근원 CPI도 3.6%로 시장 예상과 일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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