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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금값 3% 올랐는데, 금ETF 수익률은 1%…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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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73회 작성일19-07-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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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ETF와 상장지수증권(ETN)도 마찬가지다. 26일 기준으로 최근 한 달간 평균 1.0%의 수익률을 내는 데에 그쳐 같은 기간 금 펀드 수익률의 3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 이는 국내 ETF, ETN이 대부분 환헤지를 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내에 상장된 ETF 상품들은 해외 금선물과 S&P GSCI Gold Total Return 지수 등 해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상승폭 역시 국내 금가격의 오름세에 비해 떨어진다.

국내에 상장된 금 ETF와 ETN 상품 5개 중 ‘KODEX 골드선물(H)’과 ‘삼성 레버리지 금 선물(H)’ 등은 수익률이 0%에 가까웠다.

다만 유일하게 환 헤지를 하지 않은 ETN인 상품인 ‘신한 레버리지 금선물’은 한 달새 2.93%의 수익률을 올려 ETF와 ETN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강달러 기조에 환율 상승 효과를 고스란히 누린 것이다.

이에 따라 금 관련 투자를 할 때에는 금값 뿐 아니라 환율에 대한 전망도 감안해 투자상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미국이 금리인하에 나설 예정이지만 지난 23일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낮추면서도 미국 성장률만 0.3%포인트 상향조정한 만큼 달러가 한동안은 강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높다.

 김훈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포트폴리오의 다양화 측면에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투자를 늘릴 수 있는 시기”라면서 “금 가격 강세와 강달러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해외 시장에 상장된 ETF 상품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RX 금시장 관계자는 “국내 ETF 중에서는 아직 국내 금값을 반영하는 상품이 없고, 배당소득세와 종합소득금융과세 등 세금 부담이 있기 때문에 금값이 적어도 10% 이상은 올라야 이득이 나는 구조”라며 “양도소득세와 부가가치세가 면제되고 증권사 계좌를 통해 편리한 거래가 가능한 KRX 금시장에서의 현물 투자가 유리한 편”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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