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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된 브렉시트 ‘불확실성’…환율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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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52회 작성일19-10-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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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원·달러 환율은 1180원 초반대를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위쪽이든 아래쪽이든 대폭 움직이기는 힘들어 보인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주목할 이벤트는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이다. 19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오는 31일 예정됐던 브렉시트를 내년 1월 31일까지 연기해달라고 요청하는 공식 서한을 유럽연합(EU)에 보냈다.

존슨 총리는 지난 17~18일 개최된 EU 정상회의 직전 EU와 새로운 브렉시트 합의안을 만들었고, EU 정상들은 합의문 초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그러나 정작 영국 하원에서 존슨 총리의 합의안 승인 투표를 보류한 것이다.

브렉시트 낙관론을 등에 업고 상승했던 유로화와 영국 파운드화 가치가 소폭 하락할 수 있는 배경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는 미국 달러화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그러나 미국 달러화 가치가 무작정 상승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미국의 경제 상황이 그다지 낙관적으로 보이지 않아서다. 결국 유로화와 파운드화, 달러화 가치가 소폭 등락하는 데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이 나온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현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7.4포인트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전거래일인 18일(현지시간)보다 0.18% 오른(달러화 가치 상승) 수치이지만, 18일 하락률(0.32%)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원화 가치도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해 소폭 등락하는데 그칠 전망이다.

19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8.2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1.50원)와 비교해 2.40원 하락한(원화 가치 상승)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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