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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경기 우려에 코스피 ‘주춤’...건설株, 정책 기대감에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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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47회 작성일19-10-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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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국내 증시도 위축된 하루였다. 다만 정부의 건설투자 확대 정책 기대감 속에 건설주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18일 전 거래일보다 17.25포인트(0.83%) 내린 2060.6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4.29포인트(0.21%) 오른 2082.23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보이다가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96억원, 114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2272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6.0%라고 발표했다. 이는 통계가 있는 1992년 이후 27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시장 예상치(6.1%)에도 못 미친 결과에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됐고, 외국인들의 투자 심리도 얼어붙었다. 장초반 순매수를 기록했던 외국인은 장중 순매도로 전환했다.

코스닥지수는 2.60포인트(0.40%) 내린 646.69로 마감했다. 지수는 2.26포인트(0.35%) 오른 651.55에서 출발해 등락을 반복하다 하락세로 방향을 굳혔다. 기관이 59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57억원, 22억원을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 건설투자 확대를 강조했다는 소식에 건설 자재 등 건설 관련 종목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고려시멘트(198440)가 전날보다 11.17% 오른 3235원에 마감했고 대림씨엔에스(004440), 보광산업(225530), 특수건설(026150), 유진기업(023410), 성신양회우, GS건설(006360)등도 동반 상승했다.

이 영향으로 코스피 건설업 지수도 1.16% 올랐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주재한 경제장관회의에서 "민간 활력을 높이는 데 건설투자의 역할도 크다"며 "서민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주거공급을 최대한 앞당기고 교통난 해소를 위한 광역교통망을 조기 착공하며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투자도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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