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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훈풍에 바이오株 돌풍...코스피·코스닥 1% 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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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37회 작성일19-10-22 17:46본문
미·중 무역협상이 순항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22일 1% 넘게 오르며 상승 마감했다. 잇단 호재를 들고 온 바이오주 덕분에 코스닥 지수도 1% 이상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02포인트(1.16%) 오른 2088.8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45포인트(0.55%) 오른 2076.29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2093.81까지 오르는 등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4439억원, 외국인이 81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5308억원을 순매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미국 주요 인사들이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 관해 긍정적인 발언들을 내놓은 점이 투자심리 개선 요인으로 작용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각료회의에서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 대해 "협상 2단계 문제들은 여러 면에서 1단계보다 해결하기 더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실적 회복 기대감 속에 삼성전자(005930)가 상승 행진을 이어가며 지수를 견인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1.79% 오른 5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5만15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는 바이오 업종에 외인, 기관 매수세가 몰리며 1% 넘게 상승했다. 이날 지수는 6.73포인트(1.04%) 오른 655.91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149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1051억원, 개인은 36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달 들어 고공행진을 이어온 에이치엘비(028300)는 이날 장중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지난달 29일 에이치엘비가 유럽종양학회에서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 3상을 발표한 후 급등세를 이어오고 있다. 오는 24일(미국시간) 신약허가신청(NDA) 이전에 진행하는 프리NDA가 예정돼 있다는 점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바이오주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도 6.60% 오른 5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이외에 헬릭스미스가 11.66% 오른 채 장을 마쳤다. 싸이토젠(217330), 퓨전데이타(195440)등 호재를 발표한 소형 바이오주들도 크게 올랐다. 이들 종목은 이날 상한가로 마감했다. 진단분석 기업인 싸이토젠은 이날 생명과학 분야 글로벌 기업인 써모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과 공동기술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퓨전데이타의 경우 투자 회사 바이오트리가 전날 당뇨합병증 치료제인 ‘PH-100’의 2A상 임상 결과를 통해 항염-항산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02포인트(1.16%) 오른 2088.8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45포인트(0.55%) 오른 2076.29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2093.81까지 오르는 등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4439억원, 외국인이 81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5308억원을 순매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미국 주요 인사들이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 관해 긍정적인 발언들을 내놓은 점이 투자심리 개선 요인으로 작용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각료회의에서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 대해 "협상 2단계 문제들은 여러 면에서 1단계보다 해결하기 더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실적 회복 기대감 속에 삼성전자(005930)가 상승 행진을 이어가며 지수를 견인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1.79% 오른 5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5만15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는 바이오 업종에 외인, 기관 매수세가 몰리며 1% 넘게 상승했다. 이날 지수는 6.73포인트(1.04%) 오른 655.91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149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1051억원, 개인은 36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달 들어 고공행진을 이어온 에이치엘비(028300)는 이날 장중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지난달 29일 에이치엘비가 유럽종양학회에서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 3상을 발표한 후 급등세를 이어오고 있다. 오는 24일(미국시간) 신약허가신청(NDA) 이전에 진행하는 프리NDA가 예정돼 있다는 점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바이오주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도 6.60% 오른 5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이외에 헬릭스미스가 11.66% 오른 채 장을 마쳤다. 싸이토젠(217330), 퓨전데이타(195440)등 호재를 발표한 소형 바이오주들도 크게 올랐다. 이들 종목은 이날 상한가로 마감했다. 진단분석 기업인 싸이토젠은 이날 생명과학 분야 글로벌 기업인 써모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과 공동기술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퓨전데이타의 경우 투자 회사 바이오트리가 전날 당뇨합병증 치료제인 ‘PH-100’의 2A상 임상 결과를 통해 항염-항산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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