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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세에…원·달러 환율 한때 1150원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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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33회 작성일19-10-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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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 완화 시그널 때문에 달러화 가치가 하락해서다. 이날 네고물량(수출업체의 달러화 고점 매도)도 대거 유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70원 하락한(원화 가치 상승) 116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9일(1163.0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장중에는 1159.60원까지 내렸다. 지난 7월 1일(1148.90원·저가) 이후 거의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한 것이다.

미국 연준의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 시그널로 인해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원·달러 환율도 하락했다는 것이 시장의 설명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빠른 시일 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차단하면서다.

아울러 오전 중 수출업체의 달러화 추격 매도 물량이 유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원·달러 환율이 앞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본 수출업체들이 많았다는 뜻이다.

다만 오후 들어서는 결제물량(수입업체의 달러화 매수 물량)이 우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한 때 1150원대까지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이 오후 들어 낙폭을 축소한 이유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간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비둘기파 시그널을 보내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날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83억4600만달러였다.

장 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70.45원이었다.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8.70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159달러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7.0378위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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