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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고치’ 경신한 뉴욕 3대 증시…원화에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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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87회 작성일19-11-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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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60원대로 상승할(원화 가치 하락) 전망이다. 전날 원·달러 환율이 4개월여 만에 1150원대로 하락했는데, 이날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이 달러화 강세로 이어지면서다.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3대 증시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거래일 대비 0.42% 상승한 2만7462.1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0.37%, 0.56%씩 오른 3078.28과 8433.20에 마감했다. 3대 지수 모두 역대 최고치다.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이 결정타였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주말 사이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미국 정부의 판매 허가가 조만간 나올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미국은 지난 5월 이후 화웨이 등 중국 기업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렸지만 미국 기업들로부터 화웨이 거래 허가 요청을 받아 심사해왔다.

로스 장관은 또 1단계 무역합의 서명과 관련해 “이번달 중 해결될 수 있다”고 단언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양호한 상황인 점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중국 측이 1단계 무역합의 서명 장소로 미국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진핑 주석이 미국 방문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보도된 것도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상황이 이렇자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했고, 달러화도 강세를 보였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간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4% 상승(달러화 가치 상승)했다.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이날 원·달러 환율도 소폭이나마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시장의 판단이다. 다만 투자 심리가 양호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소폭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4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2.4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7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59.20원)와 비교해 3.85원 하락한(원화 가치 상승)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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