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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세 번째 금리인하에 코스피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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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76회 작성일19-10-3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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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30일(현지시간) 올해 들어 세 번째 금리인하를 단행하면서 한국 증시가 31일 강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 금리인하 기세에 장 중 2100을 되찾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약해지면서 상승폭이 줄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21(0.15%)포인트 오른 2083.48로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은 1517억원어치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9억원, 595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기관 중에서는 보험과 금융투자가 매수를 주도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연준의 금리인하로 상승 출발했다.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해 1.50~1.75% 수준으로 낮췄다. 지난 7월과 9월에 이어 연속으로 금리인하를 단행한 것이다.

그러면서 연준은 당분간 금리를 동결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연준은 9월 성명서에 등장했던 ‘경기 확장을 지속하기 위해 적절히 행동하겠다’는 문구를 이번 회의 때 삭제했다. 대신 ‘목표 범위의 적절한 경로를 평가하겠다’는 새 문구를 넣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들어오는 경제 관련 정보가 우리 전망과 대체로 일치하는 한 현재 정책 기조는 적절할 것"이라고 했다.

또 금리 동결을 주장한 위원이 두 명에 그쳤다는 점과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주장한 점을 감안하면 추가 완화를 위한 문이 열려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장 중반 들어서는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작아졌다. 업종별로는 화학과 의료정밀 업종이 전날보다 각각 27.81(0.61%)포인트, 19.40포인트(0.77%)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철강·금속 업종은 이날도 8.04포인트(0.23%) 내리면서 수일째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NAVER(035420)(네이버)가 내년 네이버 통장 출시 등 신사업 확대 기대감으로 전날보다 6.15% 오르면서 급등세를 보였다. 시가총액도 단숨에 3위로 올라섰다. 전날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090430)도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지난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거래 첫날 시가총액 1조원을 넘긴 롯데리츠는 장 초반 강세였지만 오후 2시쯤부터 약세로 돌아서 전날과 같은 6500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전날보다 3.48포인트(0.53%) 오른 658.52로 장을 종료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290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7억원, 31억원을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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