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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합의 서명식 연기설 여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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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62회 작성일19-11-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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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60원대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 간밤 미·중 1단계 무역합의가 다음달로 미뤄질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미·중 훈풍에 따라 최근 급격한 강세를 보였던 위안화와 원화 가치가 이날 소폭이나마 반락할 수 있어 보인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삭의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이 다음달까지 미뤄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또 서명 장소로는 유럽과 아시아 국가가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때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미국 아이오와주는 제외됐을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다만 로이터통신은 미·중 합의안 서명 가능성이 작아진 것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이미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일 협상에 진전이 이뤄지고 있으며 미국에서 시 주석과 만날 수 있다고 했다. 중국 역시 시 주석의 미국 방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달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예상했던 시장으로서는 불확실성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미·중 1단계 무역합의를 앞두고 최근 중국 위안화와 한국 원화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었는데, 이날 이들 통화가 동반 약세로 돌아설 수 있게 된 것이다.

실제 달러·위안 환율은 전날 장중 달러당 6위안대로 하락했지만, 간밤 다시 7위안대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도 1160원대로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6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0.9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7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56.90원)와 비교해 4.70원 하락한(원화 가치 상승)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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