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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격추 의혹 점점 짙어지는 우크라 사고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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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18회 작성일20-01-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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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객 176명 전원의 목숨을 앗아간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이 기체 결함이 아니라 이란의 미사일에 의해 격추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구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점점 늘어나는 증거들이 이를 뒷받침하는 모양새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9일(현지시간) 테헤란 인근에서 추락한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이란의 지대공미사일로 격추됐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앞서 미국 관리들은 이 여객기가 이란 방공망에 의해 우연히 격추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사망자 176명 중 63명이 캐나다인이었다.

트뤼도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과 동맹국의 정보기관 등 복수의 정보원으로부터 정보를 입수하고 있다"며 "이들 증거는 이 여객기가 이란의 지대공미사일에 의해 격추됐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고의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면서도 "이 새로운 정보는 이 문제에 대한 철저한 조사의 필요성을 강화시킨다"고 덧붙였다.

트뤼도 총리는 정부가 종결, 투명성, 책임감, 정의를 얻을 때까지 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란이 키예프에서 온 수사관들을 이란으로 입국시킬 것이라고 말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통화했다고 말했다.

잎서 익명의 미국 관리들도 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위성 자료에 따르면 키예프행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소속 보잉 737-800이 테헤란을 출발한 뒤 2분 동안 비행 중이었는데 당시 지대공미사일 2기가 열감지에 의해 포착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 직후 여객기 근처에서 폭발이 발생했고, 얼마 안 돼 여객기가 폭발했다"며 "그런 다음 열감지 데이터는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불이 나는 것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다른 두 미국 관리는 미국은 이란과 미국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시기에 발생한 이 여객기의 추락이 돌발적인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번 사고는 실수였을 수 있으며 기계적인 결함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이번 사안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다.

이에 대하 알리 아베드자데 이란 민간항공기구 대표는 사고기가 미사일에 맞았다는 것은 "비논리적 루머"라며 부인했다고 반관영 통신인 ISNA가 보도했다.

ISNA는 아베드자데의 말을 인용해 "과학적으로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비행기를 명중시킨 것은 불가능하다"며 "그런 루머는 비논리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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