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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문대통령 회동 제안 수용.."코로나 대처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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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88회 작성일20-02-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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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에 대한 초당적 대처 방안을 논의하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여야 대표 회동 제안을 수용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영입인재 환영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대책이 바르지 못하다. (회동에서) 그에 대해 제 생각을 알리고 이 우한 폐렴 사태가 신속히 종식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격식이 아니다"며 회동 제안에 적극적으로 응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청와대 정무수석이 당 대표 비서실에 연락했고, 그런 논의과정을 보고 들었다"며 "어려운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살리고, 우한 코로나 사태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여권에서 전날 코로나19 대응책으로 '대구·경북(TK) 최대 봉쇄조치'가 거론한 점을 겨냥, "지금 봉쇄해야 할 건 대구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봉쇄의) 방향과 대상이 잘못됐다"며 "중국으로부터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전염병을 확산시킬 수 있는 그런 분들에 대해서 봉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이 부분(대구 봉쇄 발언)에 관해선 정말 당사자는 물론이고, 그 감독 책임이 있는 분들이 국민에게 납득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그렇지 않아도 말할 수 없는 공포와 고통을 겪고 계신 대구 시민, 경북 도민들께 이 무슨 망발이냐"며 "'대구 코로나'라는 표현을 써서 이미 대구 시민들의 마음을 찢어놓지 않았느냐"고 했다.

한국인 신혼부부 등이 외국에 도착하자마자 격리된 사연 등을 거론한 그는 "도대체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고통에 왜 이리도 무감각하느냐"며 "더 이상 국민을 욕보이지 말라. 지금 당장 중국발 입국을 금지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황 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주당에서 이른바 '비례민주당'(비례대표용 위성정당) 창당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 "민주당은 비례정당을 만들지 않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그런 약속하에서 선거법을 통과시켰다. 누가 그런 약속을 했나. 민주당이 했다"며 "꼼수 부리면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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