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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 공장 47일만에 가동 재개..기아차 멕시코 공장 '셧다운'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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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85회 작성일20-05-04 16:26본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가동을 중단했던 현대자동차의 미국 공장이 47일만에 가동을 재개한다. 기아자동차의 미국 공장도 함께 재개되지만 멕시코 공장은 '셧다운(가동중단)'이 연장됐다.
4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기아차 조지아 공장은 이날부터 가동을 재개했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지난 3월18일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가동이 중단됐다. 이후 47일만에 공장 가동을 재개하는 것이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에서 엔진을 공급받고 있었던 기아차 조지아 공장은 지난 3월30일부터 가동이 중단됐다.
앨라배마 현대차 공장은 연산 40만대 규모로, 아반떼·쏘나타·싼타페가 이곳에서 생산된다. 2900여명의 풀타임 직원과 500여명의 파트타임 직원이 일하고 있다. 기아차 조지아공장은 연산 27만4000대로, 인기차종인 텔루라이드를 비롯해 K5, 쏘렌토 등이 이곳에서 생산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과 예방 조치를 철저히 진행하며 이날부터 생산을 재개했다"며 "현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 멕시코 공장은 가동중단이 연장됐다. 현지 정부의 결정에 따른 조치다. 기아차 관계자는 "가동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4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기아차 조지아 공장은 이날부터 가동을 재개했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지난 3월18일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가동이 중단됐다. 이후 47일만에 공장 가동을 재개하는 것이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에서 엔진을 공급받고 있었던 기아차 조지아 공장은 지난 3월30일부터 가동이 중단됐다.
앨라배마 현대차 공장은 연산 40만대 규모로, 아반떼·쏘나타·싼타페가 이곳에서 생산된다. 2900여명의 풀타임 직원과 500여명의 파트타임 직원이 일하고 있다. 기아차 조지아공장은 연산 27만4000대로, 인기차종인 텔루라이드를 비롯해 K5, 쏘렌토 등이 이곳에서 생산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과 예방 조치를 철저히 진행하며 이날부터 생산을 재개했다"며 "현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 멕시코 공장은 가동중단이 연장됐다. 현지 정부의 결정에 따른 조치다. 기아차 관계자는 "가동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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