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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휴전·CPI 안정에 상승 출발…코스피 2620선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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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6회 작성일25-05-14 12:46본문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 관세 불확실성 완화, 기술주 중심의 강세 등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07포인트(0.58%) 오른 2623.49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16.94포인트(0.64%) 높은 2625.36으로 출발한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1683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10억원, 489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장 초반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1.23%)·SK하이닉스(3.53%)·삼성전자우(0.96%)·한화에어로스페이스(1.49%)·HD현대중공업(1.34%)·KB금융(0.76%)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76%)·삼성바이오로직스(-0.60%)·현대차(-0.25%)·기아(-1.17%)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4포인트(0.42%) 내린 728.84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0.32포인트(0.04%) 높은 732.20으로 개장했으나 곧바로 하락 전환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843억원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3억원, 204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7.04%)·에코프로비엠(-2.73%)·HLB(-1.40%)·에코프로(-3.09%)·휴젤(-0.87%)·클래시스(-0.15%)·펩트론(-5.76%)·리가켐바이오(3.91%) 등은 떨어지고 있고, 레인보우로보틱스(2.15%)와 파마리서치(1.01%)는 오르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직원들이 장의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 ⓒAP/뉴시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 완화로 인한 훈풍이 이어졌다. 개장 전 발표된 4월 소비자물가(CPI) 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은 수준이었던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13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전장보다 0.72% 오른 5886.55에, 나스닥지수는 1.61% 높은 1만9010.08에 장을 닫았다. 특히 S&P는 지난달 상호관세 발표 이후의 하락분을 모두 상쇄했다.
다만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부분 악재로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4% 떨어진 4만2140.43에 마감했는데,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주가가 무려 17.79% 하락한 여파로 풀이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13일) 장 초반 약세를 보였던 조선·방산 등 기존 주도주들이 장 후반 낙폭을 만회하는 흐름을 보였던 것처럼, 이날 증시에서도 관세 무풍·주도주와 관세 피해주 간 손바뀜 진행 여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07포인트(0.58%) 오른 2623.49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16.94포인트(0.64%) 높은 2625.36으로 출발한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1683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10억원, 489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장 초반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1.23%)·SK하이닉스(3.53%)·삼성전자우(0.96%)·한화에어로스페이스(1.49%)·HD현대중공업(1.34%)·KB금융(0.76%)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76%)·삼성바이오로직스(-0.60%)·현대차(-0.25%)·기아(-1.17%)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4포인트(0.42%) 내린 728.84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0.32포인트(0.04%) 높은 732.20으로 개장했으나 곧바로 하락 전환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843억원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3억원, 204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7.04%)·에코프로비엠(-2.73%)·HLB(-1.40%)·에코프로(-3.09%)·휴젤(-0.87%)·클래시스(-0.15%)·펩트론(-5.76%)·리가켐바이오(3.91%) 등은 떨어지고 있고, 레인보우로보틱스(2.15%)와 파마리서치(1.01%)는 오르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직원들이 장의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 ⓒAP/뉴시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 완화로 인한 훈풍이 이어졌다. 개장 전 발표된 4월 소비자물가(CPI) 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은 수준이었던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13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전장보다 0.72% 오른 5886.55에, 나스닥지수는 1.61% 높은 1만9010.08에 장을 닫았다. 특히 S&P는 지난달 상호관세 발표 이후의 하락분을 모두 상쇄했다.
다만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부분 악재로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4% 떨어진 4만2140.43에 마감했는데,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주가가 무려 17.79% 하락한 여파로 풀이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13일) 장 초반 약세를 보였던 조선·방산 등 기존 주도주들이 장 후반 낙폭을 만회하는 흐름을 보였던 것처럼, 이날 증시에서도 관세 무풍·주도주와 관세 피해주 간 손바뀜 진행 여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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