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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포인트] 상승 출발 전망...반도체 업종 흐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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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25-03-17 09:13본문
17일 국내증시는 상승세로 장을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말인 14일(이하 현지시간) 미 증시는 관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대지수가 일제히 강세로 거래를
마감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5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6개월 임시 예산안에 서명, 연방정부 비필수 업무가 중단되는 셧다운을 피하게 됐다.
셧다운 우려가 해소됨과 동시에 그간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으로 미 증시가 상승한 점은 국내증시에도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이번주 17일부터 엔비디아 AI 컨퍼런스인 GTC 2025를 앞두고 반도체 업종을 매수하는 움직임 또한 기대할 수 있어 반도체 업종 흐름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IM증권은 "글로벌 증시 조정 요인 중 하나였던 미국 정부 셧다운 우려가 완화된 것은 코스피 상승 요인"이라면서
"이번주 진행되는 엔비디아 GTC 기대감 역시 국내 반도체 업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주 미국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고, 또한 주말간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한 점 등은 상승폭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시각 17일 오전 8시(한국시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이전 대비 2.6% 하락한 8만2000달러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IM증권은 "미국 내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한 상황이며, 주말간 비트코인 하락 등 부담이 존재한다"면서 "특히 트럼프 행정부는 증시보다는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행보와 발언을 이어가고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번주 엔비디아 GTC와 마이크론 실적,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굵직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점은 국내증시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증시는 트럼프 관세 발언, 3월 FOMC 및 일본은행(BOJ) 통화정책결정회의, 미국과 중국의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 지표, 엔비디아 GTC, 마이크론 실적 등 잇따른 대외 주요 이벤트로 변동성 확대 국면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번주에도 시장은 관세 영향권에 머물러있겠지만, 여타 굵직한 이벤트들을 순차적으로 치르는 과정에서 주가 되돌림 기회가
발생할 전망"이라며 "지난주부터 디램, 낸드 등 메모리 업황의 조기 해빙 기대감이 국내 반도체주들의 주가 반등으로 이어지고 있기에,
마이크론 실적 및 컨퍼런스콜이 이 같은 주가 반등세에 정당성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주 주요 이벤트 결과 확인 과정에서 코스피 등락이 있다면 비중확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설명도 이어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단기 조정 과정이 다소 과격하고 투자심리를 극도로 위축시켰지만, 그만큼 빠르게 과열을 해소하고 매물 소화
국면을 마쳤다고 판단한다"며 "이번주 주요 이슈 및 이벤트 확인 과정에서 코스피 등락이 있다면 비중확대 기회가 될 것이며, 1분기 코스피
타겟은 2750선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674.62포인트(1.65%) 오른 4만1488.19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117.42포인트(2.13%) 오른 5638.94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451.08포인트(2.61%) 오른 1만7754.09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주말인 14일(이하 현지시간) 미 증시는 관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대지수가 일제히 강세로 거래를
마감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5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6개월 임시 예산안에 서명, 연방정부 비필수 업무가 중단되는 셧다운을 피하게 됐다.
셧다운 우려가 해소됨과 동시에 그간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으로 미 증시가 상승한 점은 국내증시에도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이번주 17일부터 엔비디아 AI 컨퍼런스인 GTC 2025를 앞두고 반도체 업종을 매수하는 움직임 또한 기대할 수 있어 반도체 업종 흐름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IM증권은 "글로벌 증시 조정 요인 중 하나였던 미국 정부 셧다운 우려가 완화된 것은 코스피 상승 요인"이라면서
"이번주 진행되는 엔비디아 GTC 기대감 역시 국내 반도체 업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주 미국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고, 또한 주말간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한 점 등은 상승폭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시각 17일 오전 8시(한국시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이전 대비 2.6% 하락한 8만2000달러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IM증권은 "미국 내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한 상황이며, 주말간 비트코인 하락 등 부담이 존재한다"면서 "특히 트럼프 행정부는 증시보다는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행보와 발언을 이어가고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번주 엔비디아 GTC와 마이크론 실적,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굵직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점은 국내증시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증시는 트럼프 관세 발언, 3월 FOMC 및 일본은행(BOJ) 통화정책결정회의, 미국과 중국의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 지표, 엔비디아 GTC, 마이크론 실적 등 잇따른 대외 주요 이벤트로 변동성 확대 국면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번주에도 시장은 관세 영향권에 머물러있겠지만, 여타 굵직한 이벤트들을 순차적으로 치르는 과정에서 주가 되돌림 기회가
발생할 전망"이라며 "지난주부터 디램, 낸드 등 메모리 업황의 조기 해빙 기대감이 국내 반도체주들의 주가 반등으로 이어지고 있기에,
마이크론 실적 및 컨퍼런스콜이 이 같은 주가 반등세에 정당성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주 주요 이벤트 결과 확인 과정에서 코스피 등락이 있다면 비중확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설명도 이어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단기 조정 과정이 다소 과격하고 투자심리를 극도로 위축시켰지만, 그만큼 빠르게 과열을 해소하고 매물 소화
국면을 마쳤다고 판단한다"며 "이번주 주요 이슈 및 이벤트 확인 과정에서 코스피 등락이 있다면 비중확대 기회가 될 것이며, 1분기 코스피
타겟은 2750선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674.62포인트(1.65%) 오른 4만1488.19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117.42포인트(2.13%) 오른 5638.94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451.08포인트(2.61%) 오른 1만7754.09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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