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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거래일 연속 상승…2050선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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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53회 작성일20-05-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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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14포인트(0.70%) 오른 2045.34를 기록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폭락장에 지난 3월 중순 143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는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며 80여 일만에 2000선을 회복했다.

글로벌 증시도 안정세다.
미국 뉴욕증시와 유럽증시가 부분적인 경제 정상화 조치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기금 조성 추진 소식 등에 훈풍을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지난 3월 10일 이후 처음으로 2만5000선을, S&P 500 지수는 3월 5일 이후 처음으로 3000선을 각각 회복했다. 다우지수는 이틀 연속 500포인트 이상의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S&P 500 지수는 200일 이동평균선을 넘었다. 이는 증시가 상승장으로 갈 것이라는 신호로 인식되는 지표다.

미국 전체 50개 주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취했던 제한조치를 완화하며 부분적인 경제 정상화에 들어가면서 투자 심리가 다소 회복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도 시장을 떠받치고 있다.

유럽 주요 증시도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7500억 유로(약 1020조원) 규모의 기금을 제안한 데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반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홍콩이 중국으로부터 고도의 자치권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의회에 보고했다. 국무부가 홍콩의 자치권에 대한 공식 평가를 내놓음에 따라 미국이 홍콩에 부여한 경제·통상 관련 특별지위의 박탈 조치로 이어질지가 최대 관심사다.

안소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시장은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 부진보다 경제 재개 기대를 더 강하게 반영했다. 4월말부터 지역별 봉쇄조치가 단계적으로 완화된 점과 바이오 기업들의 코로나19 백신 관련 임상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면서 "다만 코로나19 책임론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 갈등이 재부각된 점은 부담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홍콩 국가보안법과 위안화 평가절하 등 중국의 맞대응을 감안할 때 양국 갈등은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이어 안 연구원은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금융시장에 강하게 선반영됐지만 미중 갈등과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재확산 관련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 금융업, 운수창고, 철강·금속, 제조, 섬유·의복 등이 오르고 있고 음식료품, 의약품은 떨어지고 있다.

매매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97억원, 54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은 60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737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린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NAVER, LG화학 등은 오르는 동안,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삼성SDI, 카카오, LG생활건강 등은 하락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707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459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75포인트(0.24%) 내린 726.3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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