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인베스트-해외선물,해외선물거래,해외선물수수료,해외선물증거금,크루드오일
커뮤니티
국내/해외뉴스
동아인베스트

국내/해외뉴스

동아인베스트-대한민국 해외선물옵션 1위의 국내/해외뉴스입니다.

美증시 회복 중 연준 결정 주목..코스피 영향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35회 작성일20-06-10 16:05

본문

코스피가 한때 2200선을 돌파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곧 발표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회의 결과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연준은 9~10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진행한 뒤 오는 11일 오전 3시께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연준이 신중한 시각을 유지하면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다.

뉴욕시가 락다운(봉쇄) 조치를 끝내고 정상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딛으면서 미 증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정책기조를 바꾸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이유에서다. 실물 경제를 선행하는 증시 특성상 아직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가 회복되지 않았다고 보기 때문이다. 또 나스닥과 달리 다른 지수들은 아직 고점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9일(현지시간) 기준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01포인트(0.29%) 오른 9953.75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만선을 넘었으며, 이틀 연속으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장중이지만 나스닥 지수가 1만선을 웃돈 건 1971년 출범 이후 처음이다. 반면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300.14포인트(1.09%) 내린 2만7272.30에 장을 마감했다.

이경수 메리츠증권 센터장은 "코로나 사태가 완전히 해결된 것도, 경기가 좋아진 상황도 아닌데 연준이 갑자기 기조를 바꿀 이유가 없다"고 전망했다. 최석원 SK증권 센터장도 "지금 상황에서 금리를 높이기에 부담될 것 같다. 조정하더라도 9월말 쯤으로 보고 있다"고 예상했다.

이처럼 연준이 기존 정책기조를 유지하는 경우, 발표가 국내 코스피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피는 최근 약간의 조정을 거쳤지만 코로나 사태로 촉발된 하락 국면을 회복하는 중이다. 지난 6일 한때 22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는 10일에는 전 거래일(2188.92)보다 1.01포인트(0.05%) 내린 2187.91에 출발했다.

이 센터장은 "최근 단기적으로 코스피가 빠르게 오른 면도 있으니 약간의 조정은 있을 수 있다"면서도 "연준이 지금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스피 역시 현재의 (상승)흐름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국내 증시는 개별 종목에 따라 달리 움직일 것이란 분석도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 지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재차 급증한 점을 감안 일부 언택트 관련 종목의 강세가 특징이다"라며 "국내 증시는 FOMC 결과를 기다리며 방향성을 보이기 보다는 개별 종목들의 변화에 따라 등락하는 종목 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StockCharts
Nasdq
PAXNET
CME Groupt
NYSE
NICE평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