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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효과에…英 성장률, 美 앞지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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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04회 작성일21-04-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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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백신 효과로 올해 경제 성장률이 미국을 앞지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는 25일(현지시간) 올해 영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8%로 미국(6.8%)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놓은 영국의 GDP 성장률 전망치 5.3% 보다 높은 수준이다.




IMF는 영국이 지난해 코로나19 방역 실패와 전국적인 장기 봉쇄조치로 경제 규모가 10%나 줄어 미국(3.5%) 보다 피해가 더 컸다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2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추진으로 올해 미 GDP가 6.8%에 달할 것으로 봤다.




영국의 빠른 경제 회복을 이끈 축은 백신 보급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고 백신 접종도 부쩍 속도를 내면서 경제 활동이 되살아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은 현재 최소 1회 접종률이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에 달해 일각에서는 영국이 집단면역에 도달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각종 지표에도 파란불이 들어오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영국 경제가 코로나19 위기에서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4월 영국 구매자관리지수가 예상보다 높았고 3월 소매판매도 5.4% 증가해 예상보다 강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영국은 지난주부터 상점, 체육관, 식당, 술집 등의 영업재개를 허용했다. 코로나19 피해 상황이 워낙 컸던 영국은 올 1월 초 세 번째 봉쇄령을 내려 업체 수십만곳이 3개월 이상 휴업하면서 소비규모가 1800억파운드(약 279조원) 줄었다.




영국은 오는 6월 봉쇄를 전면해제하고 7월까지 전 국민에게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블룸버그 백신 트래커에 따르면 영국은 최근 하루 평균 40만 회가 넘는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영국 영란은행 벤 브로드벤트 부총재는 "코로나19 봉쇄가 해제됨에 따라 향후 몇개 분기 영국은 매우 빠른 성장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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