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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격차 뚜렷, 美·유럽 등 증시·경기 모멘텀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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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84회 작성일21-04-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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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증시와 경기 모멘텀에 있어 선진국이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백신 보급의 차별화로 보다 길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유안타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4월 MSCI 선진국 지수의 수익률은 4.7%, 신흥국은 2.4%를 기록하고 있는데, 특히 선진국의 경우 23개국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 중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미국(4.9%) 증시다.

민병규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기대인플레이션과 시중금리의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부진했던 섹터와 기업들의 수익률이 반전되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 발표된 미국 물가상승률이 수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기술주, 또는 고밸류 주식의 강세 기조는 유지되고 있는데 컨센서스와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경기 모멘텀에서는 유로존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Citi 경기서프라이즈 지수 기준 미국은 41.2포인트, 유로존은 141.7포인트, 일본은 64.3포인트, 중국은 18.8포인트로 집계된다. 민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과 회복에 따른 시차가 이 같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선진국과 신흥국의 차별화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점쳤다. 주요 선진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비율은 미국 25%, 영국 14.2% 등인데 비해 러시아 3.9%, 브라질 3.8% 등 신흥국은 저조한 편이다. 백신 접종 완료 비율은 향후 경제 활동 정상화와 연동되기 때문이다.

정책 또한 차별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민 연구원은 “연방준비제도와 일본중앙은행이 현 완화기조를 유지하고, 유럽중앙은행이 자산매입 규모를 확대하기로 결정한 한편, 신흥국은 터키, 브라질, 러시아가 최근 기준금리를 인상했다”면서 “이러한 정책의 차별화 역시 선진국과 신흥국의 괴리를 유지시키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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