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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美 테이퍼링서 돋보일 유럽 증시…시장 전체를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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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21회 작성일21-05-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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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유럽주식 적극적 비중 확대를 제시한다”며 “△백신 보급 속도의 가속화와 집단면역 달성의 가시화 △견조한 제조업 생산 수요 △완화적 통화정책의 상대적 우위 △재정부양책의 본격화가 그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유럽 증시는 현재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뿐 아니라 이익 모멘텀도 역사적 상단에 위치해 있다고 평가했다. 유로스톡스50의 이익수정비율은 5월 20%를 상회했다. 하반기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 주식시장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익 측면에서 매력도는 유럽 선호가 나타날 거란 것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유럽 증시에 대한 추천 이유다. 유럽은 가치주보다 성장주가 많다. 유로스톡스600의 56%가 경기민감주식으로 구성돼 있다. 금리 상승기엔 가치주가 빛을 보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0년간 미국의 기술 성장주 상승 일변도에서 소외돼 있던 이유 중 하나다. 경기 사이클이 호황기에 접어들 땐 제조업 중심의 가격 매력이 있는 신흥국 증시에 밀리기도 했다. 미국이 테이퍼링하면 유럽은 신흥국 대비 자금 이탈 이슈에서 자유로울 것으로 평가된다.

강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가 확장 사이클에 위치해 있고 유로존 자체 경기 모멘텀이 경기민감주의 개념에서 경쟁 지역인 신흥국의 보다 강할 때 유로존 증시는 글로벌 증시를 상회할 수 있다”며 “지금 유로존이 글로벌 증시를 이기고 있는 근간에도 동일한 배경이 작용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이 양상이 지속되거나 심화될 공산이 크다고 판단한다”라고 전했다.

이밖에 중장기적으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선두에 유럽이 있다는 점도 매수 추천의 한 이유다. 유럽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비중 중대가 필수적으로 꼽히는 상황이다. 태양광도 인프라 구축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들었다.

종목보단 시장 전체를 사는 것이 추천된다. 강 연구원은 “유로화는 테이퍼링 언급 시점을 제외하고는 하반기 큰 방향성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며 “환노출 형태의 거래대금이 큰 VGK(Vanguard FTSE EruopeETF), EZU(iShares MSCI Eurozone ETF) ETF 비중 확대 전략이 효율적”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섹터별로는 기업 대출 증가와 미국발 금리 상승에 마진 측면에서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되는 유럽 은행주를 추종하는 EUFN(iShares MSCI Europe Financials ETF) 비중 확대 전략도 제시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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