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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지표 호조에 달러강세..환율, 1130원대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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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16회 작성일21-07-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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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달러 강세에 사흘 만에 1130원대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안전자산인 달러가 오르고, 미국 6월 고용지표도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개선된 결과를 보이자 경기낙관론이 힘을 받는 모습이다. 다만 중공업 수주를 비롯한 달러 매도 물량 경계감이 남아 있어 상승폭을 제한할 수 있다.

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30.65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0원)를 고려하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26.1원)보다 4.35원 가량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국채 금리는 미국의 6월 고용지표 개선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을 앞당길 수 있다는 전망에 1.4%대에서 등락하며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연준이 테이퍼링을 앞당기게 될 경우 인플레이션이 안정될 것이란 기대다. 달러인덱스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92.36으로 전 거래일 뉴욕증시 종가보다 0.31포인트 추가 상승하고 있다.

간밤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는 개선세를 보였다.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6월 민간 고용은 69만2000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55만명 증가)를 웃돌았다. 5월의 88만6000명에는 못 미쳤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견조한 고용지표 덕분에 경기순환주 중심으로 상승했지만 나스닥 지수는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3% 올라 5거래일 연속 신고점을 기록했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도 0.61% 올랐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7% 내렸다.

국내 증시에선 외국인이 안정적인 순매수 흐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3300선에 안착하지 못한 모습이다. 전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00포인트(0.30%) 오른 3296.68로 장을 마감했으나 외국인 자금은 70억원 매수에 그쳤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이날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를 쫓아 상승 출발 후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도와 달러 강세를 쫓는 역내외 롱플레이(달러 매수) 주도하에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이월 네고(달러 매도) 유입에 상쇄돼 1130원대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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