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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증시] 델타 변이 우려에도 걱정 넘은 美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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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38회 작성일21-08-0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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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및 경기 회복 속도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호조세로 마감했다. 국내 증시 역시 이를 반영해 상승 출발 이후 중국의 코로나19 상황과 일부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80% 오른 3만5116.40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0.82%, 0.55%씩 오른 4423.15과 1만4761.29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 8,910 변화없음 (0.00%) ] 종목홈토론뉴스공시 연구원=미국 증시는 장 초반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우려가 높아지자 경기 회복 속도 둔화와 더불어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했다. 특히 주간 평균 신규 확진자수가 8만건 가까이 급증한 점이 부담이 됐다. 중국 우한 지역에서 15개월 만에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가 중국 전역으로 퍼진 것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이다. 여기에 중국 국무원 판공청이 사교육 규제 지침을 통해 전자제품 사용 시간 제한 및 게임 중독 방지를 언급한 점도 악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연일 급등하던 AMD가 시장의 쏠림 현상에 상승폭이 확대되자 증시 전반에 걸쳐 매수세가 유입됐다. AMD의 견고한 실적 발표 및 실적 목표치 상향, 데이터센터 시장의 성장동력 확대 등이 급등 요인으로 꼽혔다. 이 같은 개별 기업들의 긍정적인 소식으로 주식 시장이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최근 급락한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는 등 경기 회복 속도 둔화 우려가 완화되는 경향을 보이자 금융과 산업재, 에너지 업종은 물론 일부 기술주도 강세를 보였다.




미국 가계 부채가 2분기 15조달러(약 1경7228조원)을 기록했다는 소식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2분기에만 3130억달러가 늘어나 2007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이다. 이를 주택 담보대출 급증 때문도 있지만 빚을 내 투자하는 이들도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을 의미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IBD/TIPP 경제낙관지수 세부항목에서 1만달러 이상 투자하는 투자자의 낙관지수는 65.4를 기록했다. 1만달러 이상 투자하지 않는 투자자의 낙관지수는 기준선인 50을 하회한 48.1로 이들의 격차가 20년내 최고치인 17.3을 기록했다.




국내 증시 역시 이 같은 유동성의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중국의 코로나19 이슈와 차이신 서비스업지수, 일부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라 변화가 예상된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코스피는 지난달 초 3300대에 도달한 이후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수출 지표로 대표되는 견조한 기초여건(펀더멘털)이 유지되지만 성장동력(모멘텀)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다. 주요국 7월 산업 서베이 지표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지며 경기정점통과(피크아웃) 논쟁이 있다. 코로나 변이 확산도 단기 증시 방향성에 영향을 주고 있다.




8월은 휴가 시즌 영향으로 거래대금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있다. 매물을 받아 내는 수급도 줄어들기 때문에 8월에는 평균적으로 변동성지수가 상승한다. 또한 주요 자금의 재분배(리밸런싱)가 일어나는 점도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반도체 대형주가 모처럼 증시 상승을 주도했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 신호에 외국인의 순매수가 유입됐다. 반면 철강, 기계, 해운 등 민감주는 낙폭을 키우면서 온도차가 컸다. 코스피 상승에도 하락종목수가 상승종목수의 두 배를 넘었다. 단기적으로 코스피 상단이 제한되면서 순환매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변동성이 상승했던 8월에는 재무건전성과 이익 창출 능력이 뛰어난 종목으로 구성된 퀄리티 스타일이 코스피 대비 아웃퍼폼했다. 실적 시즌도 진행되고 있어 퀄리티로의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본다본다. 반도체 대형주 수급이 개선되면 다른 대형주의 수급 여력이 줄어들 수 있어 퀄리티+중소형의 조합에 관심을 가질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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